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ㆍ장흥1)은 3월 26일 전남도의회 소회의실에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종합보고서 및 국가에 대한 권고사항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형대 전남도의원, 오용운 전남5.18행사위 집행위원장, 김순 광주5.18행사위 집행위원장, 서형빈 도 자치행정과장, 정병국 도교육청 교육자치과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에 공개된 5.18진상규명조사위 보고서는 ▲전반적으로 드러난 부실한 조사 ▲발포 책임, 암매장 소재 등 핵심 실체 규명 불능 결론 ▲사법부 판결보다 후퇴한 내용 ▲5.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이 대표 발의한 ‘실효성 있는 해상풍력 특별법 제정을 위한 지자체 권한 강화 촉구 건의안’이 3월 20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정부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2~2036)」에서 2030년까지 해상풍력 보급 목표를 14.3GW(기가와트)로 설정하고, 해상풍력 보급화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국내 해상풍력은 복잡한 인허가 절차로 인해 사업 진행이 더딘 상황이다. 이에, 국회에서도 속도감 있는 풍력사업 개발을 위해 특별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3건의 법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군)가 3월 26일 장흥군 해동사에서 개최된 안중근의사 순국 114주기 추모제 및 안중근 의사 추모역사관 개관식에 참석해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문금주 후보는 언론보도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욕적 외교로 국격이 심각하게 추락했다. 그뿐만 아니라, 미국을 향한 무분별한 사대주의로 국가 경제가 크게 추락하는 등 나라살림과 국민의 삶도 팍팍해져만 가고 있다.”라며, “안중근 의사의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로 세우고, 추락
앞으로 4년 간 국회 권력의 향방을 좌우할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군 선거구에는 국민의힘 김형주,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후보의 양자 대결로 문금주 후보의 강세 속에 김형주 후보의 추격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입법 독주와 국정 발목잡기를 부각하고, 나아가 피고인 신분인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국회 입성을 막는 이른바 ‘명ㆍ국(이재명ㆍ조국) 심판’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충주에서 열린 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윤석열 정권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3월 20일에 열린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도는 대중교통 혁신정책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2024년 5월부터 전국적으로 K-패스 사업이 시행된다.K-패스는 19세 이상의 국민이 시내버스ㆍ지하철 등 교통카드 기반 대중교통을 월15회 이상 이용할 때 최대 60회 이내에서 교통비 지출액의 20~53%를 환급하는 제도이다.이에 박형대 의원은 “현재 전남 대중교통의 현주소를 보면 K-패스만 하더라도 22개 시ㆍ군 중 12개 군이 참여하지 않고 있으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20일 도당 회의실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 필승 결의를 다짐하는 ‘전남 혁신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고 전남의 변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전남발전을 위한 정책과 추진력을 강조하는 “국민의힘은 일하고 싶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출범한 전남도당 선대위는 박상호 전남도당 위원장 직무대행과 박성일 도당 부위원장이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22대 총선 승리를 이끌 계획이며, 도당 부위원장으로 구성된 선거대책본부와 김용갑 총괄지원본부장을 중심으로 한 10개 본부와 직능별 득표율 제고를 위한 20개 특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이 21일 “해수부 김산업진흥구역에 장흥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김산업진흥구역은 「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김산업법) 에 따라 지정하는 산업진흥구역으로서, 김승남 의원이 2020년 대표발의한 김산업법은 20년 12월 국회를 통과해, 21년 12일부터 시행되고 있다.장흥군이 김산업진흥구역에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50억 (국비 25 억, 지방비 25억)이 투입되어, 장흥군 관산읍 일대 해상 2,737ha 규모의 ASC-MSC( 해양수산 국제친환경 인증) 친환경 유기인
제22대 총선을 위한 후보 등록이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0 총선 후보등록이 21일 시작됐다. 선거까지 20일, 본격적인 총선 경쟁의 막이 오른 만큼 긴장감 속에 출마 주자들의 등록이 잇따랐다.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군 선거구에는 국민의힘 김형주 후보는 22일 등록,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후보는 첫날인 21일 후보 등록을 맞쳤다. 무소속 위하여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상태에서 주변의 만류로 추이를 관망하던중 무소속 등록을 위한 추천인 미달로 등록을 하지 못했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지난 3월 12일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 업무보고 질의를 통해 전남학생교육원(원장 김정희)이 주관하는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이하 청미프)가 학생 모두의 축제가 되기를 주문했다.청미프는 도내 초, 중,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전남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향한 다양한 도전 활동 내용을 발표·전시하며, 팀 활동의 문화예술 공연과 운영사례 발표, 영상소개, 전시 및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박형대 의원은 “학생들이 미래를 향한 도전의식과 성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였던 김승남은 14일 오후3시40분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리당원명부가 고흥군에서 유출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불법 탈법 경선이 심각한 상황으로 경선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활용했다는 의혹이 있다 ” 면서 “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권리당원 명부를 유출하고 이를 문금주 후보가 당내 경선에 활용했을 가능성에 대해 신속하게 조사해 후보자 자격을 박탈시키고 , 즉각적인 경선 무효를 결정 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경찰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신속한 조사가 필요하다 ”고
더불어민주당 22대 총선 전남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선거구 후보 경선에서 주민들은 변화를 택하며 정치신인의 손을 들어줬다.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재선의 김승남 현 의원을 꺾고 본선행이 확정됐다. 그는 ‘현역 교체, 인물 교체, 선수 교체’라는 구호 아래 새로운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캐치프레이즈로 재선의 현역 의원을 꺾는 기염을 토했다.현재까지 발표된 민주당 광주ㆍ전남 경선의 특징은 기존 현역 국회의원들이 ‘몰락’ 수준의 열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마지막으로 29년 간의 공직생
대표선수를 바꿔야 한다는 민심이 요원의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다음 주부터 돌입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전남 9개 선거구 경선에서도 현역 의원들을 갈아치우는 거센 물갈이 민심이 이어질까?광주 6개 선거구에서 시행된 민주당 경선에서 5명의 현역 의원들이 도전자들과 대결에서 패하면서 오는 10일부터 전남에서 치러질 경선에서도 이런 기조가 계속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광주 8개 지역구 가운데 현재까지 경선을 마친 곳은 6곳이다. 이 가운데 광주 광산을을 제외하고 모두 5곳에서 도전자가 현역 의원을 이겨 높은 물갈이 민심이 확인됐다.다음 주 초
장흥군의회 윤재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법제화 촉구 건의안을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명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윤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사과 한 알 1만원 시대’라는 말처럼 농산물 가격이 오르면 물가 상승의 원인이 되어 서민 생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반대로 폭락하면 농업 경영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우리 농업의 현실이라고 말했다.또한, 농업수입 보장보험, 의무자조금 단체 육성을 통한 자율수급 조절 등 정부가 내놓은 정책들은 농가 경영 위험을 방지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며, 지자체가
장흥군의회 김재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흥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주요 개정 내용은 ▶의원이 공소제기 후 구금 상태인 경우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 지급 제한 ▶의원이 일반의무 위반으로 출석정지 징계를 받았을 경우 해당 기간 의정비 및 월정수당의 2분의 1 감액 ▶의원이 질서유지 위반으로 출석정지 징계를 받았을 경우 해당 기간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의 3/4 감액이다.전라남도 내 12개 시군에서 의정비 제한의 내용을 담아 조례안을 개정했으며, 그중 9개
장흥군의회 김재승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3월 4일 제288회 임시회에서 ‘농어촌버스 공짜 이용 제도’ 도입에 대한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김 의원은 “전입 인구를 위한 정책은 많지만 기존 군민들을 위한 정책은 전무하다”며 “생활인구 유입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농어촌버스 공짜 이용 제도’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농어촌버스 공짜 이용 제도’는 관내에서 운행하는 농어촌버스 이용 요금을 전면 무료로 하고, 농어촌버스 수익금을 군에서 지원하는 제도를
국민의힘 광주시당ㆍ전남도당위원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국민의 미래에 합류한다.4일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에 따르면 주기환 광주시당위원장과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여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 미래에 입당하기로 했다.이들은 국민의 미래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할 계획이다.국민의힘 전남도당 관계자는 “국민의 미래 비례대표 후보 신청 기간이 오늘부터 7일까지로, 광주시당과 전남도당 위원장이 국민의 미래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주 위원장과 김 위원장이 비례대표에 포함될지, 포함된다면
장흥 출신 출마예상자 중 권오봉 전 여수시장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여수시을에 출마하며 문진석, 백혜련, 위성곤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고 출마하게 된다.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은 불출마하고 민주당에 잔류하기로 했고, 경기 부천갑 선거구 예비 후보자 김경협 의원은 같은 당 서영석ㆍ유정주 현역 의원과 9일~10일 3인 경선을 치러야 할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광주에서 출마를 준비했던 문상필, 최치현 예비후보는 아쉽게 컷오프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선거구 문금주 예비후보가 6일 선거사무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장세선 전 고흥군의회 의장(농협장 3선)을 고흥군 선대위원장으로, 김길두 전 대한볼링협회 회장을 보성군 선대위원장, 이명흠 전 장흥군수를 장흥군 선대위원장, 황호용 대한노인회 지회장을 강진군 선대위원장으로 각각 위촉했다.장세선 고흥군 선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참좋은 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으며 김길두 보성군 선대위원장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 교육위원회 위원과 대한볼링협회 회장을 지냈다.이명흠 장흥군 선대위원장은 42·43대 장흥군수를 역임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장흥 출신 권오봉 전 여수시장이 4일 더불어민주당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권 전 시장은 이날 오후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경선은 시스템 공천과 거리가 먼 불공정 경선이다”고 말했다.그는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와 면접을 포함한 정성평가에서 경쟁 후보에게 뒤지지 않았지만 결국 컷오프(공천 배제)됐다”며 “모든 과정이 공천에서 저를 배제하기 위한 공작이었다”고 주장했다.권 전 시장은 “무소속으로 당론에 구애받지 않고, 예속 받지 않는 의정 활동을 하겠다”면서도 “정당 가입은 하지 않겠다”고
전남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A 정당이 실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고 기사로 보도되게 한 A 정당 관계자 2명을 지난 5일 전라남도경찰청에 고발했다.공직선거법상 108조에 따르면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실시한 해당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해당 선거일의 투표 마감 시각까지 공표 또는 보도할 수 없고 이를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6백만 이하 벌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전남도선관위는 이와 함께 지난 2023년 12월 하순쯤 군지역 다수의 마을 총회에서 현역 국회의원의 의정보고서를 배부하면서 해당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