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과 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2일 군청 현관 및 보건소, 10개 읍ㆍ면에 악성 민원 근절 베너를 설치했다.최근 악성민원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공무원이 늘어남에 따라 정부에서는 범정부 관계기관 TF를 구성해 민원공무원 보호 대책을 마련중이다.2018년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34,484건에서 2022년 총 41,559건으로 5년 새 20%가 증가했다.(출처 2023년 국회 국정감사 행안부 민원제도과 자료)이에 발 맞추어 장흥군과 장흥군노동조합은 직원 보호를 위한 첫걸음으로 악성 민원 근절 베너를 설치했다.장흥군은 2021년부터‘웨어
현 정부는 용산의 뜻에 국민의힘이 따르고 국민의힘은 국민에게 동의를 요구하는 거꾸로 정책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이다. 지금이라도 국민의힘은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용산에 건의 및 조율하고 정책을 펴야 한다.이재명의 사법 리스크에도 민주당이 과반을 넘고 안정적으로 의석 확보를 하면 이 대표 중심으로 야권이 재편이 되는 것이고, 반면 과반에 못 미치게 되고 조국혁신당 비례의석이 거의 10석에 육박하게 되면 칼을 쥔 자가 바로 조 대표가 되는 것이며 그건 의석에 따라서 앞으로 2주 후면 결론이 난다. 조국혁신당을 강력하게
앞으로 4년 간 국회 권력의 향방을 좌우할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군 선거구에는 국민의힘 김형주,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후보의 양자 대결로 문금주 후보의 강세 속에 김형주 후보의 추격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입법 독주와 국정 발목잡기를 부각하고, 나아가 피고인 신분인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국회 입성을 막는 이른바 ‘명ㆍ국(이재명ㆍ조국) 심판’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충주에서 열린 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윤석열 정권
장흥군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우호교류 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장흥군 방문단은 먼저 국제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절강성 해염현과 장흥현을 방문했다.김성 장흥군수는 각 지자체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올해 7월 27일 열리는 ‘제17회 정남진장흥물축제’에 대표단을 초청했다.중국 절강성 해염현은 2006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앞으로도 양 도시 교류 확대와 우의 증진을 위해 ‘
■ 일반 유권자들이 할 수 있는 선거운동은?(1), 직접 만나 지지 부탁가능합니다. 친구나 지인을 따로 만나 특정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부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청소년이 교실의 교탁에서 반 친구 전체를 대상으로 특정 후보자를 뽑자고 말하는 것은 금지됩니다. '연설'로 간주하기 때문입니다.(2), 전화 통화전화를 걸어 후보자 지지를 호소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시간 제한이 있습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만 가능합니다. 선거법 109조에 오후 11시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 6시 전까지 전화를 통한 선거운동은 금지돼 있습니다
[지난 호에 이어]丙申自寶盖之盤龍內翰申公最 出佐關北幕 行過德源 遣郵卒致書曰 由旬之地 未獲瞻仰 弟子緣薄 其欽重又若是 己亥初冬 以嵓老且病 歸侍 華嚴開 春正月嵓順寂 繇是居無㝎所 或南或北 專以敎詔爲己任誘迪學者 必以眞慈善導 不爲表襮激滯磨昏 少無忤色 人皆敬服 師之所詣 超今古絶依倚 駈山塞海 融會爲一味 深砭學者守株刻舟之病 醫門多疾 疑難鋒出 辨決如流 譬如鯤鯨蝘鼠 共飮河海 不過滿腹而已 虛而徃實而歸 憧憧不絶 坐曹溪道場前後一紀 寺有四大殿闕肖像 命工揑而塑之 四殿實六軀 從而繪畫者如之 凡諸駐札 繪若塑其數幾千 或難之何以有爲爲 必無爲爲 荅曰爾見獨足而行者乎 佛之爲
洛山寺八月十七日朝(낙산사팔월십칠일조)/동고 최립하늘은 높은데 지는 달은 동쪽에서넓고 넓은 푸른 물결 붉게 뒤집히고괴물들 불을 머금어 하늘로 내 보내네.玉宇迢迢落月東 滄波萬頃忽飜紅옥우초초락월동 창파만경홀번홍 踠踠百怪皆啣火 送出金輪黃道中원원백괴개함화 송출금륜황도중서산으로 기울던 해가 긴 밤잠을 푹신하게 자고 부스스 눈을 뜨면서 동녘에서 인사한다. 사람들은 이것을 보기 위해 동해로 몰린다. 일출日出이다. 오늘 떠오른 태양이 내일이라고 다를 리는 없겠지만, 평상시보다 가장 많이 몰리는 시기가 새해 해맞이란다. 시인도 그랬던 것은 아니었지만
장흥향교 (전교 위승복)는 3월 14일 음력 2월 상정(上丁)일 오전 10시에 공부자 탄강 2575년 춘기 석전대제를 유림 원로와 성균관유도회 장흥지부 임원 및 대의원, 현임장의, 제관 30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껏 봉행했다.이날 집례 홀기를 해설하는 당하집례를 별도로 서점하여 전통유교 제례순서에 따라 옛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초헌관(장흥군수 김성)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첫 번째 잔을 대성지성문선왕 공부자와 성인 4분(복성공 안자, 종성공 증자, 술성공 자사자, 아성공 맹자)신위
광주는 8년 만에 다시 민주당 버릴 결심 중호남 민주당 지지율 50% 이하 시간문제2년 전 지선 투표율 37% 경고 무시한 대가이번 4월 총선이 8개월도 더 남아 있던 지난해 7월 말 전 광주시장 이용섭은 민주당에 ‘암 환자’ 진단을 내렸었다.“지금 민주당에는 전략도 없고 혁신도 없고 도덕성도 없고 비전도 없다. 광주도 민주당이 달라지지 않으면 언제든 민주당을 버릴 수 있다.”하라는 혁신은 하지 않고 노인 비하 망발이나 하다 조기 퇴진한 혁신위원장과 돈봉투, 코인 거래 의원들을 겨냥한 발언이었기에 당시엔 민주당을 위한 쓴소리 정도로
민주당은 선거의 프로다. 프로와 싸우는 건 절대로 쉽지 않다. 민주당의 텃밭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김형주 후보를 만났다. 정치에 입문한 퇴직공무원 냄새가 아직 가시지 않는 청순함이 물씬 풍기는 학자풍으로 온화한 성품에 진실을 담은 외모에서 믿음이 갔다. 인터뷰 시간 동안 청순함에서 나오는 농촌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정치인의 첫째 덕목은 정직이다. 그동안 보아왔던 어떤 정치인보다 정직함이 몸에 밴 김형주 후보의 앞날에 영광이 있기를 소망하면서 일문일답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백광준기자 ●●●출마하시게 된 동기(출마의
장흥경찰서(서장 신행희)는 신학기를 맞아 장흥교육지원청, 청소년선도위원회, 여성일상지킴이 16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장흥중학교에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더불어 여성일상지킴이 등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참여치안을 전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신행희 장흥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여성일상지킴이분들과 함께 일상의 작은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범죄로부터 안전한 장흥을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8개월 만에 3억원. 열아홉살 한 소년이 온라인 불법 도박에 중독되어 날린 금액이다. 이처럼 청소년 도박 중독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자리잡고 있는지 오래다. 청소년들이 도박에 빠지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주변 사람의 권유’ 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서울경찰청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도박 중독 청소년 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도박을 접하게 된 계기는 지인소개가 42명으로 53%를 차지했다. 이어 용돈벌이(19명 25%), 호기심(10명 13.2%), 도박 광고(5명 6.6%)등 순이었다. 경찰청 조사에서도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3월 20일에 열린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도는 대중교통 혁신정책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2024년 5월부터 전국적으로 K-패스 사업이 시행된다.K-패스는 19세 이상의 국민이 시내버스ㆍ지하철 등 교통카드 기반 대중교통을 월15회 이상 이용할 때 최대 60회 이내에서 교통비 지출액의 20~53%를 환급하는 제도이다.이에 박형대 의원은 “현재 전남 대중교통의 현주소를 보면 K-패스만 하더라도 22개 시ㆍ군 중 12개 군이 참여하지 않고 있으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20일 도당 회의실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 필승 결의를 다짐하는 ‘전남 혁신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고 전남의 변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전남발전을 위한 정책과 추진력을 강조하는 “국민의힘은 일하고 싶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출범한 전남도당 선대위는 박상호 전남도당 위원장 직무대행과 박성일 도당 부위원장이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22대 총선 승리를 이끌 계획이며, 도당 부위원장으로 구성된 선거대책본부와 김용갑 총괄지원본부장을 중심으로 한 10개 본부와 직능별 득표율 제고를 위한 20개 특
전남의 30년 숙원인 국립의대 설립이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도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 추진 의사를 공식화 한 때문이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열고 전국 의과대학의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는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늘어나는 정원 2000명 가운데 80%를 비수도권에 배분하고 수도권에는 20%만 배분하는게 주요 골자다.광주에서는 전남대 75명(정원 200명), 조선대 25명(정원 150명) 등 100명이 늘었다. 전남은 의과대학이 없어 의대 정원 확대 대상
보성군은 쾌적한 생활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국도비 173억 원을 확보해 10개 지구를 대상으로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사업은 각 가구에 설치된 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하수도로 연결해 생활오수를 처리함에 따라 악취개선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보성군은 지난 2021년도부터 2027년도까지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조성면 대전 등 10개 지구에 하수관로 76km 매설, 하수처리장 신증설 8개소, 2천여 가구 배수 설비 설치 공사를 추진
보성군은 2024년도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22억 원의 사업비를 전폭 지원한다.보성군은 올해 ▲교육복지 실현 8개 사업(11억 9천만 원), ▲특기 적성 지원 4개 사업(2억 9천만 원), ▲학력 증진 지원 5개 사업(7억 4천만 원) 등 총 22억 2천여만 원의 교육경비를 관내 34개교 초중고등학교와 보성교육지원청에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재)보성군장학재단에서도 인재육성장학금, 전문계고 특기 지원 등 12개 사업에 6억 원을 투입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회천면은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지 내외부 청소 및 쓰레기 수거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민관 협력으로 회천면 복지기동대, 회천면 희망드립협의체, 회천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천면 여성의용소방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특히,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에서 화재 안전진단 등을 실시해 생활 안전 위험 요소를 제거했다.회천면 복지기동대 임재목 대장은“이번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행복과 따뜻한 온기가 관내 곳곳에 퍼지길 바라며 주민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결하는 우리 동네 맞춤형 복지
보성군은 지난 14일 벌교선근공원 일원에서 ‘보성 나무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보성 나무 사랑의 날’은 매년 3월, 10월에 주민생활권 및 공원 등에 식재한 수목과 보성600사업으로 마을 진입로 등에 식재된 수목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형 나무 가꾸기 작업을 추진하는 행사이다.이날은 가로수 전문가 등 나무 관리 전문인력 총 97명을 보성읍 등 12개 읍면 35개 마을에 투입해 전문가의 기술지도 하에 마을 주민들이 직접 퇴비 주기, 수형조절, 잡관목 제거, 물주기 등의 작업을 추진했다.특히, 벌교선근공원에는 벌교읍민회 등 18개
보성군은 지난 14일 ‘2025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미력면 석호마을, 벌교읍 내추마을 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마을만들기 사업은 배후 마을 내 공공시설 구축 등의 기초 생활 기반 확충과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 주민이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보성군은 지난해부터 ‘2025년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참여한 4개 읍면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농촌 현장 포럼 등 사업 발굴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사업 대상지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사전 현장 평가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