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회 김재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흥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주요 개정 내용은 ▶의원이 공소제기 후 구금 상태인 경우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 지급 제한 ▶의원이 일반의무 위반으로 출석정지 징계를 받았을 경우 해당 기간 의정비 및 월정수당의 2분의 1 감액 ▶의원이 질서유지 위반으로 출석정지 징계를 받았을 경우 해당 기간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의 3/4 감액이다.전라남도 내 12개 시군에서 의정비 제한의 내용을 담아 조례안을 개정했으며, 그중 9개
장흥군의회 김재승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3월 4일 제288회 임시회에서 ‘농어촌버스 공짜 이용 제도’ 도입에 대한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김 의원은 “전입 인구를 위한 정책은 많지만 기존 군민들을 위한 정책은 전무하다”며 “생활인구 유입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농어촌버스 공짜 이용 제도’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농어촌버스 공짜 이용 제도’는 관내에서 운행하는 농어촌버스 이용 요금을 전면 무료로 하고, 농어촌버스 수익금을 군에서 지원하는 제도를
국민의힘 광주시당ㆍ전남도당위원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국민의 미래에 합류한다.4일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에 따르면 주기환 광주시당위원장과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여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 미래에 입당하기로 했다.이들은 국민의 미래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할 계획이다.국민의힘 전남도당 관계자는 “국민의 미래 비례대표 후보 신청 기간이 오늘부터 7일까지로, 광주시당과 전남도당 위원장이 국민의 미래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주 위원장과 김 위원장이 비례대표에 포함될지, 포함된다면
장흥 출신 출마예상자 중 권오봉 전 여수시장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여수시을에 출마하며 문진석, 백혜련, 위성곤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고 출마하게 된다.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은 불출마하고 민주당에 잔류하기로 했고, 경기 부천갑 선거구 예비 후보자 김경협 의원은 같은 당 서영석ㆍ유정주 현역 의원과 9일~10일 3인 경선을 치러야 할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광주에서 출마를 준비했던 문상필, 최치현 예비후보는 아쉽게 컷오프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선거구 문금주 예비후보가 6일 선거사무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장세선 전 고흥군의회 의장(농협장 3선)을 고흥군 선대위원장으로, 김길두 전 대한볼링협회 회장을 보성군 선대위원장, 이명흠 전 장흥군수를 장흥군 선대위원장, 황호용 대한노인회 지회장을 강진군 선대위원장으로 각각 위촉했다.장세선 고흥군 선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참좋은 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으며 김길두 보성군 선대위원장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 교육위원회 위원과 대한볼링협회 회장을 지냈다.이명흠 장흥군 선대위원장은 42·43대 장흥군수를 역임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장흥 출신 권오봉 전 여수시장이 4일 더불어민주당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권 전 시장은 이날 오후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경선은 시스템 공천과 거리가 먼 불공정 경선이다”고 말했다.그는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와 면접을 포함한 정성평가에서 경쟁 후보에게 뒤지지 않았지만 결국 컷오프(공천 배제)됐다”며 “모든 과정이 공천에서 저를 배제하기 위한 공작이었다”고 주장했다.권 전 시장은 “무소속으로 당론에 구애받지 않고, 예속 받지 않는 의정 활동을 하겠다”면서도 “정당 가입은 하지 않겠다”고
전남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A 정당이 실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고 기사로 보도되게 한 A 정당 관계자 2명을 지난 5일 전라남도경찰청에 고발했다.공직선거법상 108조에 따르면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실시한 해당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해당 선거일의 투표 마감 시각까지 공표 또는 보도할 수 없고 이를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6백만 이하 벌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전남도선관위는 이와 함께 지난 2023년 12월 하순쯤 군지역 다수의 마을 총회에서 현역 국회의원의 의정보고서를 배부하면서 해당 의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선거구 경선을 앞두고 선거구별로 컷오프된 후보들의 경쟁 후보 지지 선언이 잇따르는 등 이합집산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현역 의원에 대한 컷오프 후보들의 지지 선언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이 적지 않다. 각자의 정치적 입지를 굳히고 후일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게 중론이다.특히 경선 구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지 선언의 경우 현역 국회의원에 집중되고 있어 결국 정치적 셈법에 따른 ‘줄서기용’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선거구에서 컷오프된 조재환ㆍ최영호 예비후보는 “힘 있는 3
본지는 2. 4.자 제목의 기사에서 "문금주 후보 신인 가산점10% 반영하면 오차범위 밖 7.32% 앞서", "문금주후보는 정치 신인 가산점10%를 받게되는데 이를 반영하면 문금주36,52%, 김승남29,2%로 문금주후보가 오차범위를 벗어난 선두가 된다"로 보도한 바 있습니다.이에 대해, 김승남 후보측은 더불어민주당 당헌 및 국회의원후보자 선출 규정에 의하면 정치 신인에 대한 가산점은 권리당원 투표 50%, 안심번호 여론조사 50%를 통해 본인이 얻은 득표수의 100분의 10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가 22일 “지난 2021년과 2022년과 같은 사료가격 급등 사태가 다시 발생했을, 축산농가들을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서 22대 국회때 사료가격 안정기금을 반드시 설치하겠다.” 며 축산농가 생산비 부담 완화 공약을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는 “송아지 사육을 위해 필요한 번식용 배합사료 가격이 2021년 433원에서 2022년 550원으로 27% 나 상승하면서 송아지 1마리당 사료비는 2021년 222만 7,785원에서 2022년 282만 9,750원으로 60만 원이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지난 2월 15일 한국농어촌공사 앞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과 함께 농지임대수수료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했다.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 소유자가 직접 농사를 짓기 어려울 경우 농지를 위탁받아 다른 농민에게 임대하는 농지임대 수탁사업을 운영하면서 임대료의 5%를 수수료로 받고 있다.하지만 임대인들은 임대수수료 5%를 임차인에게 전가해 임차농민의 임대료 부담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박형대 의원은 “2023년의 경우 계약유지건이 216,006건, 수수료 수익은 78억 원에 이르고 있고,
지난 2월 21일 오후 1시, 4월 진행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강진여객버스터미널에서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지역 청년들이 모여 ‘준법선거ㆍ공명선거ㆍ정책선거를 지향하는 네거티브 OUT! 구태정치OUT! 클린선거 캠페인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더불어민주당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지역위원회 정재홍 청년위원장, 김보미 강진군의회의장, 김주웅 전남도의원, 노두섭 강진군의원을 비롯한 청년당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후보자 간 네거티브, 흑색선전과 같은 구태정치를 과감히 주워 담아 깨끗한 선거문화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구태
고흥·보성·장흥·강진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늘, 장흥유치 표고버섯 산지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습니다. 표고버섯 생산자들은 기후 변화로 인한 동해 피해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음을 전달하며, 노지 표고버섯은 농작물 재해보험의 대상이 아니어서 큰 손해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종균보조(군비)나 원목보조(국비/군비)의 보조 규모 확대를 요청했다.문금주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농민들이 겪고 있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종균보조 및 원목보조의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농어민들의 실
문금주 예비후보는 17일 제22대 국회의원 전주시(병)선거구에 출마한 정동영 예비후보를 예방하고 2008년 미국 유학 시 정동영 후보의 특강을 들었던 기억과 두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이한주 박사(가천 대학교 경영대학원장)가 맡아 특별한 인연으로 사무실을 찾아 당선을 기원 인사를 했다.이한주 박사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로 2018년 제13대 경기연구원장 및 2006년 ‘성남시 재정지출의 구조와 특징’ 저자로 이재명 성남시장, 경기도지사의 경제 자문 역할을 하는 이재명의 최측근 경제자문역으로 알려져 있다. 대통합민주신당 제17
4·10총선을 앞둔 전남 민심은 윤석열 정부를 견제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의 혁신적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설 연휴 직전 합당을 발표한 이낙연ㆍ이준석 중심의 개혁신당에 대한 관심도 쏠렸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뇌물 수수 등 사법리스크가 공천 국면의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본인의 강력 부인에도 김승남 의원의 돈봉투 수수 사건은 법정과 언론에 계속 수수자로 분류되고 있다.최근 “떡잎은 참으로 귀하지만, 떡잎이 져야 새순이 자란다”며 공천 물갈이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이재명 대표가 직접 의원들의 수사와
설 연휴가 지나면서 그야말로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되었다.흔히 총선은 회고 투표, 대선은 전망 투표라고 하는데, 어떤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4년이 좋을지 유권자들은 후보를 보고 선택할 것이다제22대 총선을 55여 일 앞두고 거대 양당을 비판하며 제3지대 신당을 추진해온 4개의 세력들이 설 연휴 첫날인 9일 전격 통합에 합의하면서 간신히 설 명절 밥상머리 화젯거리로 오르내리게 됐다. 이번 제3지대 신당 추진 세력들의 전략도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신당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거대 양당의 지역적 기반인 호남과 영남에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김화진)은 14일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전남도 지역계획과와 간담회를 갖고, 전남 지역 특색과 잠재력 극대화를 위한 남해안권 핵심ㆍ선도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한 약 24조원 예산이 투입될 초대규모 사업‘남해안 성공 전략 프로젝트(가칭 KS-WIN)’는 영ㆍ호남의 천혜 자원을 활용한 연계ㆍ연결형 전략사업으로, 남해안권 상생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 선순환 견인을 통해 전남ㆍ경남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주요사업으로는 ▲전남~부산 KS-RAM 교통허브 구축
오는 4월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한 문금주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난 7일 오후 2시, 보성읍 중앙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문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선거 지역구인 고흥, 보성, 장흥, 강진 등지에서 현역 지방의원들을 비롯해 전ㆍ현직 군수, 전남도의원, 군의회의원, 사회단체장, 각 지역 유지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문 후보는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최고의 정치적 목표로 여기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 파탄을 막아내 지역 발전에 헌신을 다 할 것
전남도청 감사관실 직원들이 강진군의회 의장의 관용차를 수색하면서 지역 정가에 논란이 일고 있다. 매우 이례적인 일로서 선출직 지방의원이 전라남도의 감사 대상이 되는지를 두고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전남도가 강진군의회 의장 관용차를 수색해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도는 공직 기강 확립 차원의 ‘정당한 감찰’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은 ‘월권, 과잉감사’라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전라남도 감사관실이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장의 관용 차량을 수색한 건 지난 7일 강진군청 택배보관소 앞에서 김
장흥신문은 지난 1월29~30일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하여 4월10일 국회의원 선거 적합도 여론조사를 고흥군ㆍ보성군ㆍ장흥군ㆍ강진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무선전화 ARS 92%, 유선 ARS 8% 조사하여 2월5일 신문에 공표했다.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는 ±3.1 포인트다.같은 기간 여수 MBC와 목포MBC도 ㈜코리아리서치안터내셔날에 의뢰하여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전화 면접 조사하였다.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는 ±4.4% 포인트다.이보다 15일 전(12.15~16) KBC 광주방송이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