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5일 각각 회진면 덕산마을 다목적복지회관에서 회진면 농어민단체하계수련대회가 각계기관단체장등 회원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농민단체 이재영 회장과 어민단체 서승길 회장은 각각 인사말을 통하여 “현재 농어촌은 극도로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 피부로 와 닫고 있는 시점에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함께 자리를 해주신 내외귀빈과 회원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세계 자유무역협정으로 외국산 농수산물이 밀물처럼 밀려들어오고 있는 현실속에 농어촌은 극도로 어려워 파산과 멸살위기까지는 얼마남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든다며 현 정부의 농어촌 정책을 지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럴수록 우리 모두는 단합하고 뭉쳐서 국민의 생명줄인 농어촌을 지켜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장흥군 장평면은 기관사회단체장(회장 김경한면장) 가족동반 하계수련회를 지난 7월 24일 장평면 녹양리 섬안다리에서 개최했다.이날 모임은 그동안 면정 업무와 직접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온 관내 기관단체장 뿐만 아니라 이색적으로 가족을 동반하여 회원 및 가족간 친목 도모의 기회를 가지면서 앞으로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면정 발전에 토대를 다지지 위해 마련되었다.기관단체장 29명과 가족 24명 그리고 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 장평면은 면정과 지역사회 발전 및 화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진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모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간단한 기념식, 신입회원 소개, 가족 소개, 민속행사 등의 순서로 모처럼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장흥경찰서(서장 최정환) 생활안전교통과 경사 서승옥경사는 7월 27일 오후 2시부터 방학을 맞아 장흥지역아동센터(열린무료 공부방)에서 공부하고 있는 초등학생 50여 명을 상대로, 최근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영상자료를 통하여 홍보하고 안전한 보행, 교통사고 예방 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장흥군 천관농협이 18년 동안 초중학생을 위한 한문학교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26일 천관농협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8월3일까지 2주 동안 장흥군 대덕.회덕 초등학교와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한문학교를 운영하고 있다.한문학교에서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생활에 필요한 사자성어와 예의범절, 중국어 등을 교육한다.강사는 대덕초등학교 송용석 교감선생님이 맡아 한문학습은 물론 전통예절까지 가르친다.천관농협 한문학교가 처음 문을 연 것은 지난 1980년, 올해로 18회째다.정윤식 조합장은 "인터넷이 청소년들의 생활 깊숙히 자리하면서 인터넷폐해가 농촌에서도 발생하고 있다"며 "느긋함 속에서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한자교육이 더욱 필요 하다"고 밝혔다.
장흥경찰서는 농어촌 지역 노인들을 상대로 보건소 직원이라고 속여 돈을 가로챈 김모씨(53)를 사기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김씨는 지난 13일 오후 1시50분께 장흥군 모 마을 이모씨(80.여)의 집에 들어가 보건소 직원을 사칭한 뒤 치료해 주겠다고 속여 현금 20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전남지역 일대 농어촌 마을에서 10회에 걸쳐 모두 158만원 가량을 가로채 온 혐의다.경찰은 사건 발생시간을 기준으로 관내 주요 길목에 설치된 CCTY를 판독해 김씨를 검거했으며 여죄를 캐고 있다.
장흥회진초등학교는 지난 18일 관산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소방훈련은 과학실에서 실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으로 피난, 조기 진화 훈련 등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관산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회진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00여명과 관산119안전센터에서 지원된 소방차량 2대를 동원해 훈련을 실시했다.관산119안전센터장은 훈련 강평을 통해 "화재는 진압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고 말하면서, 평소 화재예방활동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강조하였다.
관산119안전센터는 지난 19일 장흥대덕초등학교 학생 7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물놀이사고 예방요령 등 심폐소생술에 대한 기본설명과 마네킹을 통한 직접 체험 교육 위주로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TV에서 볼때는 쉬운 줄 알았는데,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다고 말하면서, 열심히 배워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도군선거관리위원회와 강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7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2007년 7월 6일 광주광역시 동구 사동 소재 시민회관에서 개최된 '○○당 대통령예비후보자 초청 당원교육'에 참석한 당원 등에게 교통편의 등을 제공한 A씨와 B씨를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7월 18일과 19일 광주지검해남지청·장흥지청에 각각 고발했다.또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예비후보자를 반대하는 내용물이 포함된 UCC물이 8개 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실을 확인하고 7월 19일 광주지방검찰청에 수사의뢰 하였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피고발인 A씨는 당원 등 20여명과 함께 ○○당 당원교육에 참석하면서 □□관광버스 1대를 임차하여 소요된 비용 45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 혐의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교회에 1억원의 헌금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인규 장흥군수 부인 김모(50)씨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오는 7월 26일 호우 2시 대법정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그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지난 3월 29일, 김인규 군수 부인 김모시에 대한 공직선거법위반(고액헌금)사건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1심대로 징역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당시, 항소심에서 재판장은“김모 피고인에게 징역 6월에 처하고 김정렬피고인에게는 벌금 300만원에 처한다. 다만 김모 피고인은 그 형의 집행을 2년간 유예한다.”고 판결했다.항소심 이후 김주원피고는 본 건에 대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의 배우자 또는 직계가족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3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
장흥경찰서는 20일 고향 선후배들이 모텔에서 600여만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로 붙잡혀 조사를 받고있다. 도박혐의로 붙잡힌 이모씨(55세,남)등 5명은 지난 18일 7시경부터 다음날 밤11시 까지 장흥군 장흥읍 소재 00모텔 객실에서 1점당 1000원씩을 걸고 도박을 하다 경찰이 급습하여 검거됐다.
현대증권 김지완 사장(사진 오른쪽),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면 영보마을 김재순 대표가 자매결연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증권(사장 김지완)이 장흥군 대덕읍 영보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영보마을 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지완 현대증권사장 김인규 장흥군수를 비롯하여 이민우 전남도의원, 이덕수 농협 전남본부장, 김재순 영보마을대표, 정윤식 천관농협조합장 등 이 지역 주요인사 20여명과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로써 현대증권은 지난 2005년 8월 전남 영암군 망호정마을에 이어 두번째로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게 되었다. 이번 현대증권의 두 마을 자매결연은 농
관산119안전센터는 국제결혼 이주 및 농어촌지역 여성 임산부의 건강과 안전한 출산을 위해 119구급대를 활용 임신에서 출산까지 “출산도우미제”를 운영하고 있다.관산119안전센터는 구급대원을 상담사로 지정하여 평소 건강관리와 문화적 이질감 해소 및 출산․육아 문제 등을 상담하고 정기검진을 위한 검진 시 “구급차 이용 사전예약제”를 실시 해 임산부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관산119안전센터관계자는 출산 도우미제를 받고자 하는 임산부는 국번 없이 119 또는 관산119안전센터 (☎ 859-0951), 장흥119안전센터(☎ 863-0119)로 연락하면 상담 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관산119안전센터는 지난16일 오전10시 관산초등학교와 합동으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학교 내 교직원 및 학생의 화재안전 의식향상과 유사시 화재로부터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화재 및 재난에 대응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학교 내 2층 교실에서 불장난으로 추정되는 화재 및 환자가 발생하여 학교 전체로 확산되는 가정 하에 실시하였으며, 교직원 및 학생 모두 주어진 임무 하에 화재신고, 경보전파,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순으로 실제상황처럼 소방합동훈련이 실시됐다.관산119안전센터장은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평소 불장난 및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장흥경찰서는 18일, 교통사고를 낸 뒤 사망자가 운전한 것처럼 속인 혐의(범인 은닉 교사 등)로 김모(20)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17일 오전 9시께 전남 장흥군 모병원 등에서 이뤄진 경찰 조사에서, 전날 밤 장흥군 관산읍 외동리 관흥마을 앞 국도23호선에서 일어난 1t 화물차 사고에서 숨진 무면허인 조모(17)군이 사고 차를 운전했다고 거짓진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16일 오후 11시 40분께 관흥마을 앞 도로에서 화물차를 몰다 사고를 낸 뒤 동승자들과 입을 맞춰 자신이 운전한 사실을 감추려 했으나, 최초 출동한 소방서 관계자에게 자신이 운전했다고 말한 것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범행이 드러났다. 이날 사고로 김
앞으로 한 달 후인 8월 19일이면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탄생된다.이날, 전국 248개 투표소에서 당원 대의원 일반국민 등 18만 4709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일제히 투표가 치러진다.한나라당 대통형 후보는 박근혜 이명박 홍준표 원희룡 고진화등 5명이다. 지난 7월 18일 오후 3시,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한나라당 대통혈 후보 선고와 관련, 도 선관위 대회의실에서 한나라당 대통령선거후보자 경선 관리에 따른 지시사항 시달 등을 위한 '시군 관리-지도계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황용연 도선관위 사무국장은 "철저하고 꼼꼼한 사전 준비로 전혀 문제아 없는 완벽한 경선관리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범여권 대통령 후보를 뽑기 위한 국민참여경선은 9월
10대 무면허 운전자가 친구들과 함께 아찔한 트럭 드라이브를 즐기다 차량이 전복되면서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당했다.17일 전남 장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43분께 장흥군 관산읍 외동리 관흥마을 앞 국도 23호선에서 조모군(17)이 운전하던 1t 화물트럭이 3m아래 논으로 추락, 전복됐다.이 사고로 무면허 운전자 조군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김모씨(20) 등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조군은 여자친구를 만나러 장흥에 내려간 김에 평소 알고 지내던 친구들과 드라이브를 즐기려다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사고 현장이 커브길인데다 차축과 평행하게 미끄러지면서 타이어가 구를 때 만들어지는 요마크가 남
관산119안전센터는 다양한 계층에 대한 구급서비스 제공 및 도정시책 주민 홍보 창구로 활용하고자 7월부터 “119명예구급홍보대사” 을 위촉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119명예구급홍보대사의 역할은 평상시 생업에 종사하면서 일상생활과 연계하여 119응급의료체계 전파, 도정홍보, 119녹색지원단 지원, 각종 행사에 참여 소방의 활동상을 소개한다.관산119안전센터는 용산면 인암리 거주하는 김영미(용산면부녀회부회장)씨를 119명예구급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119명예구급홍보대사의 활동기간은 3년이며, 전남소방본부가 지난 6월중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선정하였으며, 명예구급홍보대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개인 이메일을 활용하여 소방서로부터 정보를 제공 받아 주민에게 새로운 시책 및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외국인 며느리가 시아버지에게 성폭행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1일 장흥경찰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중국인 A씨는 시댁을 방문한 지난 달 15일 시아버지 B씨가 "아들에게 상속을 주겠다"고 유혹하면서 성폭행 했다는 고소장을 제출했다.고소장에서 A씨는 "시아버지가 겁탈하면서 한국말에 서툰 자신에게 '한국 체류를 위해 모든 노력을 하겠다'는 것과 '며느리지만 딸로 생각해 상속권을 주겠다'는 등의 글을 쓴 메모장을 보여주었다"면서 "3시간 동안 반항하고 주위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결국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A씨는 성폭행 당한 후 서울 한 외국인 단체의 도움으로 서울 중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해 국립의료원에서 정액검사와 DNA 검사 등을 받았다.이에 대해 B씨는 경찰조사에서
어둠이 깔리고 천하가 내 것인 듯 잠이 들고 새벽 이슬이 속철없이 내릴 때 자신의 인내와 싸워가며 미래의 개척을 꿋꿋히 설계하며 하나의 쓰레기라도 한 곳으로 모아 주민들에게 마음을 상쾌하게 해 주는 이들 청소부들 - 이른바 미화요원들은 오늘도 어김없이 손길이 닿는 여러 곳곳을 찾아다닌다.밤인지 낮인지 모르고 열심히 일하다 보면 통장에 입금되는 월급봉투가 그동안의 피로를 싹 풀게 해 준단다.또한 자신의 피곤함이나 ‘청소부’라는 사회적 인식 때문에 한때는 두렵기만 했지만 이제는 그 잘못된 인식들이 바뀌어 마냥 즐겁기만 하다고. 그런 때문인지 다시한 번 돌아다 보는 미화요원들이 있으니 그들이 바로 회진면에 근무하고 있는 4인방의 미화요원들이다.365일 시간에 쫓기는 어려움이 있으나 그런 중에서도 바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