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3월부터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희망 도서를 구입하여 증정하는‘꿈나무 책 배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꿈나무 책 배달 지원사업’은 TVㆍ스마트폰 등 영상매체에 길들어진 아이들의 창의력을 증진하고,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해 추진된다.초등학생 아이들이 원하는 도서를 신청받아 해당 도서를 구입하여 증정하는 사업으로 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노영금 공동위원장은 “회진면 저소득가정 아이들이 책읽기 습관을 통해 두뇌 발달과 정서 함양, 가
장흥군은 지난 1일 관산읍 새마을회 (협의회장 이남용), 부녀회(회장 이종단) 회원들과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찾아 대청소를 진행했다.이번 사업 대상자는 간질환 및 빈혈로 일을 할 수 없고, 건강보험료 장기체납 된 가정으로 알려졌다.관산읍 새마을 회원들은 집 내부에서 낡아 못쓰게 된 비품들을 정리하고 주방과 화장실의 묵은 때를 청소했다.집 외부에 방치되는 물품들을 정리하는 등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대상가정에서는 “몸 건강이 좋지 않아 집안을 정리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깨끗하게 지낼 수 있게 대청소부터 집
표고버섯 전국 최대 산지로 손꼽히는 장흥군 유치면이 봄철 본격적인 원목표고 종균 접종 시기를 맞아 종균 접종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유치면은 장흥댐 상류에 위치하고 공기가 맑은 청정지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은 조선시대 때부터 임금님에게 진상되던 특산물로 맛과 향, 식감이 다른 지역 표고버섯보다 월등히 우수하다.김달중 표고작목회장은 “기후 변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명품 표고버섯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흥읍이 2024년 취약계층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전기누전위험 대상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선정된 총29가구에 대해 실시한다.장흥읍은 노후 전기안전시설의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필요한 교체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년 들어 주택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위주로 주택화재가 여러차례 발생하여 크고 작은 재산피해를 보았으며 최근 인명피해까지 발생하여 이에 대한 대책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장흥읍에 따르면 군과 협력하여 4월초 약 1500만원의 사업비로 화재
장흥읍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탐진강변 물문학관 앞 산책길 등에서 장흥관광사진과 한글교실 수강 어머니들의 편지 삽화 시 등을 전시하는 사진전 행사가 열린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장흥지부(지부장 조규섭)가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 장흥군신활력센타, 장흥읍이장자치회,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한다.탐진강 벚꽃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장흥군 문화예술 홍보를 위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벚꽃길 폰 사진전 공모도 함께 진행된다.벚꽃 사진전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4월 5일까지 탐진강 주변 벚꽃
보성군은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 선정으로 보성군은 1993년 준공해 운영 중인 미력농공단지에 사업비를 투입한다. 확보한 사업비는 국도비 57억 원이며, 총 사업비는 75억 원이다.핵심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등이다. 보성군은 실수요자 중심의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미력농공단지 입주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필요 시설과 환경개선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미력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체 및 유관 기관과
보성군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 대한 정보 제공과 향후 신종 감염병 대응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보성군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백서에는 2020년 1월 코로나19 신종감염병 발생 초기부터 2023년 8월까지 1,320일간 군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한 주요 대응 과정이 총 4개 부문 15개 분야별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주된 내용으로는 ‘팬데믹에 맞선 1,320일의 여정’, ‘한마음으로 안전을 지킨 위대한 보성’, ‘같이의 힘으로 지킨 일상의 가치’,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빛난 아름다운 시간들’
보성군은 3월부터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민원서비스 현장민원실’은 주민들이 지적 관련 민원이나 개발행위, 건축인허가 등을 처리하기 위해 직접 청사를 방문해야 하는 등의 불편 사항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이 많아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보성군 종합민원과 6개 팀의 각 업무 담당자가 12개 전 읍면을 대상으로 순회 방문하며 민원 상담 후 현장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하고, 현장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처리 결과를 민원인
보성군은 농업ㆍ농촌자원을 통해 ‘2024년 치유 농업시설 운영자 과정’ 교육과 ‘치유 농장 조성 지원사업’, ‘치유 농업 분야 컨설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며 치유농업 활성화에 나선다.보성군은 지난 3월 7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32회차에 걸쳐 치유 농업시설 운영자와 운영 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2024년 치유 농업시설 운영자 과정’ 교육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치유 농업 시설 운영자에게 필요한 기초소양과 전문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치유 농업시설 준비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보성군에서는 지난 21일 부군수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정부 합동평가 대응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실적 향상 및 목표 달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지표 소관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해 지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제고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실적이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는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장애요인 등 문제점과 행정 여건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대응책을 찾고 가장 실효성 있는 대처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또한, 정성 분야에 대해서는 보성군이
‘치밀하고 진보한 관광 정책’이라는 세간의 찬사를 받은 2024 반값 가족여행 강진 사업이 지난 3월 18일부터 사전 신청을 재개하고 두번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관외에 거주하는 가족 단위 사전 신청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진 여행 비용의 50%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해준다.사전 신청은 6월 20일까지이며 지원금 정산신청은 6월 30일까지로,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 한층 더 세밀하게 보완한 이번 시즌은 지역 상품권 정책발행 가맹점(연 30억 원 이상 매출 업소)에서 사용한 영수증에 제한을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27회 전라병영성축제’를 앞두고 병영성 성곽 산책로 1km 구간에 아름다운 수선화가 꽃을 피워올리며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9월 네덜랜드에서 수입한 수선화 13종, 5만 개를 병영성 성곽 산책로 1km에 식재했고, 나머지는 작천 까치내공원에 심었었다.수선화는 품종별로 개화 시기가 달라 현재는 알클, 고블렛, 핌퍼넬 3종이 주로 피어있으며, 꽃을 머금고 있는 개체가 많아 시간이 지날수록 축제장을 환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수선화를 수입한 네덜란드와 강진의 인연은 조선
강진군 마량면 지역발전협의회가 지난 25일 마량놀토수산시장 앞 광장에서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 축하 행사를 가졌다.이날 축하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다소 궂은 날씨에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을 축하하고 점심을 함께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강진군은 지난해 마량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섰다가 고배를 마신 후, 올해 강진원 군수의 진두지휘하에 해수부 공모에 전략적으로 부응하는 맞춤형 전략으로 재도전에 나서 큰 성과를 이뤄냈다.강진원 군수는 “강진군민들의
강진군이 26일, 강진군 병영면 일원에서 직원들과 편안하고 자유롭게 병영면 문화를 향유하는 소통데이를 가졌다. 강진군은 획일적인 조직 문화와 회의 방식을 시대적 변화에 맞춰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슈가 있는 현장에서 ‘소통데이’를 추진하고 있다. 제27회 전라병영성 축제를 앞두고 진행된 소통데이는 강진군 공무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찾아라! 병영보물’을 주제로 축제장과 병영면의 숨은 명소를 찾아 병영면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영상 촬영을 통해 홍보와 소통과 기회를 가졌다. 특히 소통데이는 병영면의 특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용소화기 비치를 적극 당부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운전자의 담뱃재, 라이터와 같은 부주의에서부터 차량의 전기·기계적 요인에 의한 엔진룸 화재 또는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생하면 연료와 타이어 등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다.특히, 소방서와 원거리 지역인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는 소방차량이 도착할 때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차량용 소
강진군이 한우산업 육성과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한우 개량 및 계획교배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진완도축협은 한우산업 발전과 한우개량에 관한 기술 정보공유로 한우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우량 축의 생산ㆍ확대를 위해 지난 25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래 강진완도축협 조합장,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 김경국 강진군 축산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우 혈통정보 및 개체별 유전능력평가 결과와 번식정보 등 다양한 개량 자료를 공유하고,
대덕읍 대한적십자회(회장 서영선)는 21일 대덕읍 다목적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세탁봉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고령, 장애 등으로 인해 빨래하기가 힘든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적십자회원들은 이불과 담요 등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 후 건조과정까지 거쳐 봉투에 담아 세탁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취약계층 약 30가구의 세탁을 지원했다.서영선 회장은 “세탁봉사가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으며,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을 통해 쾌적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영철 대덕읍장은 “꾸준히
관산읍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장흥사랑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관산읍에서는 시행 2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교육 및 행사 시 제도 홍보를 상시 추진하고 있다.지역 기관사회단체에서는 타 지역과의 교차기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지난 2월 읍행정복지센터 전직원 27명은 장성군 건설과, 담양군 금성면 직원과 교차기부를 추진한 바 있다.관산읍민회에서도 25일에 구례군(건설과)과 10명이 상호기부를 하기로 협의하고, 추후 기부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다가오는 4월 17일 제30회 관산읍민의 날 행사에서도 고향사랑기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방지영, 강경일)는‘사랑의 광주리’나눔 행사를 지난 3월 26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기탁금으로 마련한 밑반찬 3종(장조림, 쪽파무침, 창난젓) 및 과일과 왕의기업 리얼스포츠에서 김을 후원 하였으며, 기타 후원물품인 요구르트를 담았다.행사 당일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 분들이 거동불편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4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밑반찬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방지영 장흥읍장은“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부산면이 20일 전라남도 ‘2023년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은 문화유산, 관광시설, 복지, 생활환경 개선 등 행정 사각지대 해소에 성과를 낸 읍면동에게 주는 상이다. 2016년부터 전남도 내 297개의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평가는 9개 대상 업무 14개 항목에 대해 1차로 각 시군에서 제출한 서류 심사와 2차로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장려상을 수상한 부산면은 기관사회단체와 연계해 인구소멸 등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활발한 주민 참여로 높은 평가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