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소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중소기업인으로 장흥군 용산면 금곡리 출신인 김채환(37년생)씨가 학계 및 연구기관 종사자를 대표하여 친수자로 국가로부터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 상은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부문. 김채환씨는 그동안 한국영화유통의 안정을 위하여 스크린퀘터제 시행을 담당하며 유통의 현대화 주력했으며 영화정화위원, 공정경쟁협의회 간사를 맡아 영화공연질서 확립에 기여했고 아세아태평양영화제 집행위원 사무국장을 맡아 한국영화 수출과 인적 교류확대에 기여했다.
또 영상제작 협동조합을 창립, 비디오영상물 공공 조달시장 참여라는 성과를 올렸고, 영상시설 현대화 비디오물 품질향상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으며, 국가경영홍보(지자체등)를 비디오물의 수요 창출과 영상인력 확보를 위한 신인발굴, 시나리오 공모전 등 영상문화의 창작활동, 군사병의 사기진작과 복리후생을 위한 무료순회영화상영, 영상자료의 수집과 보존등에 크게 기여했다.
또 근래들어 영상문화의 풀뿌리인 비디오 영상이 한류로 발전하면서 국위선양과 외화 획득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김채환(37년생)씨는 용산면 금곡 출신으로 평생을 한국영상 발전에 심혈을 기울여 일해 온 사람으로 잘 앙려져 있다.
김채환씨는 현재 한국영상제작협동조합 전무이사와 한국영상문화산업 연구소장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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