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문학의 시발지이자 유명 문인들을 대거 배출한 장흥군이 전국 최초로 문학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장흥군은 한승원,이청준 선생 등 70여 명의 유명 문인을 배출하고,문학공원과 문학산책로 등 문학기반을 바탕으로, 용역과 공청회를 거쳐 최근 재정경제부에 문학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장흥군은 문학특구 지정에 대비해 현재 조성 중인 천관산 문학테마 파크와함께
가사문학 현장과 청소년 문학캠프 운영 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휴양.편의시설도 본격 확충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