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탐진댐 상류인 유치 신월리 앞 인공습지가 화염에 휩싸였다. 이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 관리단(단장: 이관효)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공습지 수생식물 고사체인 갈대와 부들을 소각했기 때문이다. 수질정화기능을 다하고 고사가 된 갈대와 부들을 소각함으로써, 올 봄에 다시 피어오를 갈대와 부들은 더욱 튼튼하게 자라게 된다고 한다.


사진/ 고한석.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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