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변원(병원장 김동국)은 지난 3월 9일 탐진천변에서 치러진 '제3회 정남진 장흥 전국마라톤 대회'에 임직원 22명이 참가하는 열의를 보여주었다.

이날 김동국 원장병원장을 비롯한 22명의 임직원 및 가족일동은 장흥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우리가 사는 장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화사한 봄날씨 속에 치러진 마라통 대회에서 참가해,
마음껏 달리면서 직원간의 동료애도 다지고 장흥병원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자는 다짐과 함께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김동국병원장은 " 마라톤대회의 기록은 그리 중요하지 않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병원 임직원들이니만큼 지역에서 치러지는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 아니냐"면서 "특히 이날 병원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마라톤대회 참가도 하고 탐진천변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특히 병원 원무과 박영대 부장은 지난 3월 16일 서울에서 열린 제79회 동아마라톤대회에도 참가해, 풀코스를 완주하는 열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정남진 마라톤 대회에 참가, 기념촬영을 한 장흥병원 임직원 및 가족들

↓서울 동아마라톤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하는 박영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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