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9일 장흥군 관산읍 신동리 정남진에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정남진 삼짇축제 및 제14회 관산읍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관산읍은 이번 읍민의 날에 올해부터 처음으로 갖는 '제1회 삼짇축제'도 함께 개최했다.

※삼짇날은 삼사일(三巳日)ㆍ중삼(重三) 이라도고 하며, 강남에 간 제비가 돌아와 추녀 밑에 집을 짓는다는 때이다. 삼짇날 무렵이면 날씨도 온화하고 산과 들에 꽃이 피기 시작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흠 장흥군수님의 격려사, 이민우 도의원님 축사, 읍민의 상(교육문화ㆍ지역개발ㆍ사회봉사ㆍ효행상) 수여, 진재국 관산읍장님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풍물놀이, 배구, 축구, 줄넘기, 윷놀이, 씨름시범경기,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노래자랑, 수산종묘 방류 등 다체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문주현MDM 대표-교육문화분야, 위공환 -지역개발분야, 사홍근-사회봉사분야, 정용심-혀행분야에서 관산읍민의 상을 수상했다.



관산읍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3동이 자매결연식을 맺었다. 이날 분당에서는 전동환 수내3동장을 비롯 주민자치위원 12명이 관산을 찾았다.


고읍마당의 농약시연



관산초등, 관산중학교 씨름부의 씨름 시범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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