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정남진천문과학관은 오는 7월 22일(화)부터 8월 17일(일)까지 여름밤 관측 행사를 개최한다.

기존 정남진천문과학관의 운영시간은 낮 2시 ~ 밤10시 까지. 그러나 이 관측기간에는 밤 12시까지 연장 운영,짧은 여름밤 하늘을 충분히 관측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기간에느 평소에는 천문과학관에서 즐길 수 없었던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우선 낮에는 물로켓 쏘기를 하여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손수건을 활용해 나만의 별자리 손수건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물론 관측실에서는 흑점과 홍염등 태양활동을 관측하게 된다.

어두운 밤에는 야광별자리판을 만들어서 실제 밤하늘의 별자리와 맞춰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여름밤엔 우리 머리위를 지나는 은하수의 장관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망원경을 통한 관측은 보석을 뿌려놓은 듯한 구상성단, 아름다운 알비레오 이중성, 태양계의 거대 행성인 목성 등 우리 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신비한 우주속을 여행 할 수 있게한다.
올 여름엔 장흥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 도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쏟아지는 별빛을 맘껏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별자리 관측하기↓


물로켓 쏘기↓

별자리 손수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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