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정남진 물축제 2일차인 7월 31일 오전 11시 천변 무대에서 2008인분 통일어죽을 끓여 시식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중간진에서 취수한 물과 우리군 청정 정남진 물로 2008마리의 은어로 죽을 끓여, 남북통일과 동서화합의 의미를 생각하며 시식하는 의미깊은 행사였다.

이날 군은 2008명이 먹을 수 있는 탐진강의 명물인 은어죽으로 소외계층 주민 등 2008명을 초청해 나눠 먹멌다.

이날 행사는 11시부터 12시까지 약 1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물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향우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청정 장흥군에서 자란 은어로 끓인 죽을 나누었으며, 배식행사에 군,읍면, 보훈회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하여 함께하는 정남진 물 축제의 의미를 새롭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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