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 강진사무소(소장 조순갑)가 ‘2011년 1/4분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12일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국가정책 지원을 위한 지역민의 평소 경제활동 상태를 조사,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시군 단위의 세분화된 고용현황과 산업직업에 대한 세분된 자료를 생산하여, 수요자들에게 기본통계 제공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장흥군을 비롯 강진군, 영암군, 완도군 지역의 2,880 표본 가구의 만15세 이상 상주 가구원이다.

이들에 대해 3월 13일에서 3월 19일까지 1주간에 인적사항, 연간 취업여부, 최근 직장, 이전직장, 직장이동, 취업기간, 구직항목, 비구직항목 등 총 29여개 조사대상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 면접조사로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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