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유치면이 농어촌의 현실이 고령화 사회로 지역실정에 부합하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및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하고 있다.

유치면(면장 강신대)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유쾌한 노래교실’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유치면사무소에서 남녀노소 모든 주민이 참여한 주민노래자랑 및 성인가요 빅콘서트를 성황리 개최했다.

케이블방송 실버TV 공개녹화 1부 행사로 ‘성인가요 빅콘서트’로 미성, 김명성 등 12명의 참여가수 공연으로 이루어졌고, 2부 행사는 ‘도전! 나도 가수다’에 주민 20명이 참가한 노래자랑으로 진행되었다.

지역 주민들과 즐거운 음악의 향연이 어우러진 이날 녹화방송은 케이블방송 실버TV를 통해 2012년 1월 중순경 방영될 예정이다.

유치면 관계자는 “‘도전! 나도 가수다’는 평소 음악을 사랑하는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정서함양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즐거운 노래로 주민들 상호간 서로 이해하고 정이 넘쳐 건강한 지역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