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소재 예담건축사 대표 강인수 씨가 최근 부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

강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준비한 성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대표는 2011년 연말뿐만 아니라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해 왔다.

노희규 부산면장은 강인수 예담건축사의 이웃사랑 실천의 뜻을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산면에서는 이번 기탁된 이웃돕기 성품을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가정에 배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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