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부산면은 2011년도 읍면 종합평가 결과 군정의 효율적인 수행으로 받은 최우수상 포상금 일부를 독거노인 밑반찬 및 사계절 음식를 제공하기로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희 부산면장은 면 특수시책의 일환인 '독거노인 희망더하기'사랑의 결연사업으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홀로사는 노인(25명)들에게 포상금 일부를 매월 가정 방문시 밑반찬 및 사계절 음식을 제공하고, 나아가 안부전화와 월1회 이상 가정 방문하여 말벗, 집안청소 등을 실시, 진정한 의미의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독거노인 희망더하기'사랑의 결연사업은 노후를 쓸쓸하게 보내는 독거노인들의 갑작스런 질병, 사망 등을 사전에 대비하고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 실현으로 모두가 행복한 정남진 장흥 구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부산면 관계자는 "마을단위 경로당에 발목펌프용 대나무통을 직원들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손수 제작하여 전달하며 직접 시범을 보이는 정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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