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부산면 남자대표경로당인 수성당(당장 김철환)은 최근 팔순을 맞은 기동마을 경로당장 서강 위원규 회원 산수연찬회를 가져 경로효친 사상를 고취하였다.
팔순 축하연은 조촐한 잔치상을 차려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팔순을 맞은 회원부부를 초청 축하했다.

부산면 남자대표경로당 수성당은 건강하고 보람 된 노후생활을 보내는 노인 여가문화와 복지공간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팔순을 맞은 서강 위원규님은 “이 자리를 마련한 당장님과 총무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경로당에 가면 노년의 외로움을 잊고 마음의 여유를 찾아 즐겁게 지낼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재희 부산면장은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꽃다발과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행복을 충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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