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안양면 제12대 번영회장으로 정재남회장이 취임했다.

정재남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미력하지만 안양면의 지속적인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풍만의 해인 계사년을 맞아 극복해야 할 어려운 여건들이 많겠지만 면민 한사람, 한사람이 내가 아닌 우리라는 의식으로 안양면민들이 하나가 되는 동질적은 생각을 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번영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해야 할 가장 큰 일은 상·중·하도가 아니라 하나의 안양면, 함께하는 안양면을 꼭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경 재부 향우회와의 우의를 돈독히 하겠다면서 이는 혼자만의 힘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면민 모두가 참여해야 할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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