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면 묵촌마을에서는 지난 6월22일 정오 마을회관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마을앞의 땅 주인인 이병모씨가 부지 전체를 마을에 희사하여 단층으로 마을회관을 건립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날 재경묵촌필봉회 마을향우회에서는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관광차로 30여명이 참석하였다.

또 이명흠 장흥군수, 군의원과 면장 각 마을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묵촌마을이 생긴 이래 최대 축제의 장이 되었다.

다음날 향우와 동네주민들은 함께 어우러져 대형버스로 노력도항, 정남진타워, 편백숲을 관광하였으며 점심은 장흥한우로 동네이장이 대접하여 서로 정을 오가며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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