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리조트&심천공원오토캠핑장의 ‘2017년 중앙일보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수상을 축하한다. 주지하다시피, 심천공원과 생태문화공원, 장흥댐 인근에 자리 잡은 정남진리조트는 실내 체육관, 축구장, 야영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레저 휴양지로서 최적격지라는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그런 정남진리조트&심천공원오토캠핑장이 일신하게 된 것은 지난 2015년 11월 16일 백광준 씨가 새로운 운영자가 되면서부터이다.

백 씨는 과감한 투자를 통해 정남진리조트&심천공원오토캠핑장의 변화를 추진했고, 이로 인해 운영 이듬해부터 흑자를 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흥군의회 의장 출신으로, 최초로 탐진강에서 장흥 물 축제 개최를 주창한 바 있고, ‘정남진’ 상표권을 획득했지만 이를 장흥군에 무상 기탁하는 등 지역의 문화 관광에 전문가적 식견을 갖춘 백광준 씨가 심천공원오토캠핑장 운영자가 되고 특히 심천공원 오토캠핑장에 최고급 카라반 10여대 설치 등 본격적으로 투자하면서 심천공원 오토캠핑장이 가일층 경쟁력 있는 레저 휴양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특히 캠핑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류와 맞물리면서 특히 심천공원 오토캠핑장은 국민 레저 휴양지 명소로서 주목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백광준 씨는 “정남진리조트&심천공원오토캠핑장을 예술과 문화로 만나는 새로운 명소로서 재창출하기 위해 혼 힘을 다 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흑자로 벌어드린 돈은 심천공원 나무심기에 전액 투자하면서 심천공원오토캠핑장을 국가대표 캠핑장으로 꼭 만들어놓겠다는 각오다” 면서 야심찬 운영 방침을 밝혔다.

심천공원 바로 건너편엔 탐진천을 사이에 두고 장흥댐 생태문화공원이 자리해 있다. 이곳은 장흥댐의 운영 관리로 이원화되어 있었지만, 앞으로 이 생태공원을 장흥군이 장기 임대할 계획이고, 앞으로 심천공원과 생태공원 일대를 국민 레저휴양공간으로 재창출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향후, 심천공원과 생태공원이 장흥군의 통합된 운영관리로 인해, 시설확충 등 가일층 업그레이된 국민 대표 레저 휴양지로서 거듭나 장흥의 문화관광을 선도해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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