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개최한 이날 금빛제전에서 김 성 장흥군수는 “박수를 많이 치고 즐겁게 사는 것이 건강에 제일이다.”며 “가을 추수도 얼추 끝나가니 행복한 시간 보내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공연에는 회전의자 김용만, 방랑시인 김삿갓 명국환, 언니 말이 다 맞아 홍장가, 사랑의 계절 박 건, 나그네 설움 김광남, 구인광고 나 은 , 추풍령 남상규, 화무십일홍 정향숙, 친구야 친구 호 별, 끝없는 사랑 박은경 등 가수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이금성 탈랜트가 참여하여 KBS 가요무대 주역들의 흥겨운 무대와 원로가수들의 주옥같은 애창곡으로 장흥 어르신들이 모처럼 가을 오후의 낭만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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