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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강 상시 관광명소로 발전된다탐진강 명소화사업 2016∼2019년 80억 투자
김선욱 기자  |  kimsw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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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5  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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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물 축제가 폐막되면서, 축제를 위해 조성한 축제장의 수영장 시설들을 단 하루도 그냥두지 않고, 다 철거를 해버린 일에 대해, 이것이 잘못된 처사임을 둬 번인가 이 난에서 지적한 바 있다. 그런데 앞으로 그럴 일이 없게 됐다.

장흥군에서 물 축제장 주요 무대인 탐진천변에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다목적물놀이장이며 음악분수, 징검다리, 생태습지 등을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 2016년부터 새롭게 조성 중인 ‘탐진강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민선 6기의 주요 성과 중의 하나임은 분명하다. 사실 장흥군에서도 물 축제를 개최하며 가장 고민스러워 했던 것이, 해마다 물 축제를 개최할 때마다 축제에 필요한 임시시설 등을 큰 비용을 들여가며 설치했다가 부득불 축제 이후엔 철거하는 등의 자원과 예산낭비였다. 실제적으로 이러한 문제 때문에, 일각에서는 예산 낭비등을 이유로 아예 물축제 폐지를 극력 주장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제는 그럴 일이 없어졌다. 물 축제 무대인 천변에 다목적물놀이장, 음악분수, 징검다리, 바닥분수 등 물 놀이 주제의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돌이켜 보면, 장흥읍의 탐진강 천변의 변화는 장흥군 발전의 궤와 함께 해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흥댐이 축조되기 전 장흥읍 탐진강, 천변은 척박한 천변이었다. 해마다 홍수 때면 물이 범람했고, 겨울이면 잡초밭으로 휑뎅그렁했다.

댐이 축조되어 홍수도 없어지고, 늘 일정량의 천변 유지수가 흘러내려, 그 넓은 천변의 개발이 요구되었다.
이에 장흥군은 청정한 탐진강변을 보존하고 보다 나은 친수공간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2008년 7월까지 장흥읍 평화교에서 부산면 부산교까지 4.92㎞ 구간을 친환경적인 군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자된 사업으로, 첫 번째 사업으로 탐진강 둔치 장흥대교 밑 4천여 평(13.130㎡)의 천변구역을 자연형 하천 생태습지원을 조성했는데, 여기에는 자연형 연꽃방죽과 지압로, 목재테크, 꽃창포를 비롯한 수생식물과 생태관찰로, 산책로, 분수 등을 조성했다.
생태습지원 조성에 이어 군의 탐진강변의 친환경적 공간 개발은 계속되었다. 퇴적오니 준설 7,110㎥, 식생호안 1.35㎞, 평여울 설치 3개소, 약 13만 2,000㎡의 면적에 길이 1.83km의 자연석 호안으로 조성이 그것이다.

특히 정남진 물축제 개최가 추진되면서 주무대간 된 장흥대교-정남진 하나로마트 부근의 구간에는 잔디구역, 광장, 주차장, 여울 등 군민들이 휴식과 운동을 위해 찾는?친환경적 공간으로 개발은 지속되어 ‘물 축제’의 주무대가 되기도 했다.

또 2008년엔 4천850㎡ 규모의 석대보 광장과 물고기 체험장(629㎡)도 추가로 조성되기도 하였으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흥읍 석대보에서 부산교간 2.72km 구간에 수질정화습지와 평여울, 탐방로, 데크 등을 설치하고 호안을 정비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탐진강 천변개발은 특히 물 축제장으로서 부족한 면이 많았다. 왜냐하면 축제 때마다 간이 수영장 등을 조성했다가 축제 이후에는 바로 철거해버리는 등 축제장 무대로서 예산 낭비와 항구적 물 놀이시설 부족 등에 대한 문제점들이 제기되어 왔기 때문이다.

민선 6기 들어, 이러한 탐진천변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추가적인 2차사업이 추진되었으니, 이른바 탐진강 명소화 사업이 그것이다.
이 사업은 첫째, 탐진강을 활용하여 물놀이장, 음악분수, 바닥분수, 터널분수 등 시설을 구축하고 둘째, 장흥교 하부 징검다리도 확장·보수하며 셋째, 생태축을 연결하여 생물종 다양성 확보로 다양한 식생과 생태를 관찰하고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습지관찰로를 조성하고 넷째, 물놀이 공간과 바닥 패턴 디자인, 대지조형, 식재 등을 적절히 적용하여 항구적인 물소재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라고 한다.
이미 2016년에 28억5천만원, 2017연에 25억원, 내년엔 16억6천만원, 2019년엔 9억9천만원 등 총 80억이 투지된다고 한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장흥대교에서 수중보까지 이르는 탐진강변 일대가 기존의 생태습지원, 물레방아 등의 수변시설과 연계하여 다양한 설비의 강변공원이 조성되면서 탐진강은 4계절 내내 장흥군민이며 외지 관광객들도 여가를 즐기고 즐길 수 있는 상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탐진강의 변화가 바로 장흥군의 활력과 발전의 그림으로 연결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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