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장흥군수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성 장흥군수의 ‘간절함이 기적을 낳는다’ 출판기념회가 3월 3일 오후 2시 장흥군민회관 대강당에서 3,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저자는 두 번의 기적은 2014 장흥군수 선거에서 도저히 당선이 어려운 상황에서 당선된 것과 선거법위반으로 3년여를 재판에 시달리면서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군민만 바라보고 군정에 열중하여 결국 중요 쟁점부분이 무죄로 확정되어 살아날 수 있었던 사실을 두 번째 기적이라면서 이제 세 번째 기적으로 장흥발전의 확실한 기반을 만들어 잘사는 장흥건설을 꼭 이루고 싶다면서 900여 공직자와 군민께 함께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정세균 국회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함세웅신부님(안중근기념사업회이사장), 설훈, 이석형 국회의원 등이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내왔으며, 이개호 국회의원, 김옥두 전국회의원, 정청래 전국회의원, 신문식 전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 고흥, 강진, 보성 지역위원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영권 전 국회교육위원장, 오명준 재경향우회장과 임원, 김순곤 재광장흥향우회장과 향우 등 전국의 축하객과 지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특히 김성군수는 취임하여 장흥의 아이콘을 ‘어머니 품 같은 장흥’으로 선정했는데 막연한 구호에 그치지 않을까 많은 걱정을 하였으나 대 도시에나 유치가 가능한 최신 의료시설을 갖춘 통합의료원 개원과 전남소방본부가 장흥에 유치 확정된 것은 장흥군민과 공직자의 노력과 성원의 힘이라면서 이제 따뜻한 어머님의 품처럼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고장으로 발전하는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4만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책의 내용을 요약한  4분30초의 동영상이 상영되는 동안 청중들의 눈시울을 적셨으며 김성군수의 인사말에 감동받은 지지자들 눈에는 눈물이 글썽이기까지 했다.
장흥군민회관 개관 이래 최대의 인원이 참석한 김성군수의 출판기념회를 지켜보던 한 군민은 재선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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