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환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오늘 오전 김성군수를 만나서 그동안 공천과정에서의 불협화음에 대한 양해와 이해를 구하면서 상호간 불편한 관계를 해소하고 서로 화해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히면서 공직생활 37년동안 느꼈던 것은 군수가 바뀔 때 마다 전임군수의 좋은 정책이 사장되는 것이 안타까워 내가 만약 군수에 당선되면 김성 군수의 군정 구호인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그대로 사용하겠으며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김성군수가 추진중인 각종 사업들과 MOU체결 등 협약 사항도 승계하겠다는 조후보의 뜻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조후보는 특히 탐진강명소화사업, 노력항 개발사업(노력항-제주항 항로 재계), 수문권개발사업 등 장흥의 미래전략적 사업의 추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성 군수가 선거법상 도움을 드릴 수는 없지만 조후보의 방문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고 했다. 선거 후유증 없는 지역사회를 위하여 좋은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