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8 제5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이 열렸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한 ‘지구촌희망펜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건설을 위해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전국 200개 지역신문의 1천 명의 기자들의 추천으로 후보자를 발굴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장흥군에서는 이날 의정대상에 채은아 의원이 수상했다.

채은아 의원은 2014년 처음으로 장흥군의회에 입성해 4년 동안 여성의 섬세함으로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장흥군의회 의원 후보자 중 최다득표인3,644(26.37%)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의정활동 기간에는 장흥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흥군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흥군 양성평등 기본 조례, 장흥군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했다.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과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방문지도사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다문화가족?어린이ㆍ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채은아 의원은 “군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주어진 상으로 알고 장흥군민의 복리증진과 장흥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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