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1일 자활근로 및 자활기업 참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2018년 8월 자활사업 참여자 전체교육」을 장흥지역자활센터 3층 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체계적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자활의욕고취 및 자립능력향상을 지원하여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촉진에 필요한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 교육은 박용주 법인대표이사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흥지역자활센터 사업보고, 정종순 장흥군수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이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자활사업 및 사회서비스 사업 안내 교육을 통한 장애인의 인권과 고용에 대해이해하고 차별이 없도록 교육하고, 자활사업 역량과 의식을 강화하여 우리 지역의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참여하여 일자리 창출 효과 및 지역경제에 일익을 담당하는 지역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 격려사에서 정종순 군수는 “앞으로 지역의 저소득층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 라고 하며 지역의 일할 수 있는 저소득층 분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립의지를 가지고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간다면 밝고 희망찬 미래가 반드시 펼쳐질 것 하였다.

또한 위수미 센터장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삶과  사회적 인식에 대해 강의하며 편견 없는 시선으로 장애인을 똑같이 바라 봐 주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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