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8일부터 ‘2018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주제관 2층 인양관에서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강교육에는 박람회 관람객과 지역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했다.

서영대학교 치위생과 교수와 학생들이 진행한 교육은 노년기 발생하기 쉬운 치아우식증, 치주병, 구강건조증, 입냄새 등에 대한 관리법을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틀니 세정, 불소도포, 잇솔질교육 등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데에 중점을 뒀다.

지난 8일 막을 올린 ‘2018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오는 14일까지 7일간 장흥군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건강 1번지 장흥에서 건강한 삶의 길을 보여드립니다’란 주제로 진행되는 박람회는 모두 6개 주제관이 운영된다.

장흥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통합의학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합의학의 법적·제도적 기반을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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