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13일 회진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종순 장흥군수를 비롯,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게이트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회진면 게이트볼장은 겨울철과 여름 장마철에도 기상조건과 시간에 관계없이 상시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시설이다.

이번 전천우 게이트볼장 건립을 통해 지역 노인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고 건강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준공식과 연계해 천관농협(조합장 김외중)은 천관농협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해 준공식의 의미를 더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친목을 다지고 여가선용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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