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동아리연합회에서는 ‘제1회 천생연분 문화축제’ 가 오는 12월 20일(목)오후 6시~9시까지 천관문학관 전체에서 열린다. 후원으로는 천관생활문화센터 동아리연합회이며, 풀로만목장에서 협찬한다.

제1부 행사는 오후 6시~7시에 한지공예품전시(꼼지락 공방제작), 한지공예 체험 교실(2층 공동체부엌), 원예치료 체험 교실(2층 세미나실)이 열린다.

제2부 행사로는 오후7-8시, 1층 전시관에서  "끽다와 함께 춤을" 송대성 화백의 멋진 10점의 화폭을 배경으로 천관차인회가 제공하는 맛진 차향 가득한 자리에서 가야금 연주가 어우러진 최고 수준의 격조 높은 무용과 무예를 감상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제3부 행사로는 오후8-9시, 2층 극장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주와 노래로 새 희망을 노래한다. 어랑어랑예술단 어린이 단원과 김효정 단장의 소리마당과 가야금 병창, 조영현&이은경 부부와 윤미영 요들린의 스위스 정통요들, 예술단'결' 2018 김광석의 환생!, 황건&닐루 부부, KBS 인간극장 ‘닐루 너는 내 운명’으로 널리 알려진 닐루의 세계적 수준으로 평가받는 바이얼린 연주, 그리고 연극ㆍ뮤지컬ㆍ영화 배우인 황건의 노래가 어우러지는 환상의 앙상블이 모든 것을 만끽할 수 있는 ‘천생연분 문화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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