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에 살아있는 여성 지도자 위수미(55세) 민주평통장흥군협의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 서훈자로 확정되어 12월 20일 오후 2시 서울 백범 김구선생기념관에서 훈장을 수여 받는다.

위수미 회장은 2013년 2월 호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지역자활센터 종사자의 조직 몰입이 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취득한 후 장흥자활센터를 맡아 전국 최고의 센터로 반석위에 올려놓았으며, 2003년 7월 ‘문학춘추’ 시 부분 신인상에 당선되어 문인으로 등단 후에도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강사, 가정폭력 상담원 자격 취득, 성폭력 상담원 자격 취득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지역발전과 자활센터 운영에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한 열정 파 배우며 실천하는 여성 지도자이다.

위 회장은 그동안의 지역과 사회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전라남도지사 표창 4회와 국무총리상 표창을 수여 받기도 했다.

역사는 신뢰를 보증한다는 말과 같이 위수미회장이 걸어온 길은 정직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기에 주위에서 의회에 진출을 권유받기도 하지만 하늘이 내려준 아름다운 얼굴에서 환한 웃음으로 답을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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