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위등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정종순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산업경제 위원장 백광철 의원입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행정복지 위원회와 산업경제 위원회로 분리 운영됨으로 인하여 본 의원의 입장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5분 발언의 명분으로 우리 군정의 시정 건의사항과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하여 본의원이 평소 느끼고 있는 부분을 간략히 말씀드릴까 합니다.
우리군의 청렴도 문제가 3년연속 전국 최하위라고 신문 지상에 발표되고 있습니다. 국민 권익위원회에서 조사 발표한 결과를 의하면 2009년부터 2010년까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159개중 우리군의 청렴도가 1등에서 3등을 넘지 않았습니다.

2016년부터 최하위수준 5등급으로 추락하기 시작하여 17년, 이제 금년도 18년까지 민선 7기에 들어와서도 내, 외부조사 전국 최하위로 추락하여 발표되고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인사문제의 불평등, 특히 민원실의 대민 인허가 문제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고, 공무원들의 불친절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만 할 때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미소와 친절운동으로 개선해야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명시이월 사고 이월등 종합 이월금액이 늘고있습니다. 이것은 공무원들이 일하지 않고 복지부동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제안 합니다! 인사문제에 있어서 획기적인 우대정책을 펴야합니다.
군정시책 추진에 성과가 있는 공무원을 평가하여 승진 우대정책을 펼쳐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산업단지 활성화 공로자, 즉, 산단 입주자를 유치하는데 있어서 가장 성과를 내는 공직자 관광객유치 개발유공자, 제주뱃길, 재 운항 유공자 군수가 지정한 특별사업수행자, 중앙정부 예산우수확보자 등에게 승진과 포상의 인센티브를 드릴 것을 제안 드립니다.
우리군의 공무원 친절운동의 일환으로 미소운동을 펼치고 민원실 인허가 및 각부서의 획기적인 인사이동을 제안합니다.
아울러 지방자치를 출범한지 약, 30년이 되었는데그동안 많은 발전과 사회변화에 대처해온 30년사를 우리가 보존 관리해서 그 역사적 사실을 후손에게 남겨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0년동안 발전된 우리군의 모습과 의회, 의정활동 사항을 한곳에 모아 보존 전시해서 군민들이 단계적 발전모습을 이해하고 미래의 발전을 기획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기록담당” 부서를 지정. 관리토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발생한 “행사, 각종문헌, 사진, 서류,” 등을 심사하여 영상으로 제작 영구보존 역사적 기록물로 보존해야 하며“전시공간”을 신설해서 모든 군민들이 공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사신축 특별기금조성이 현재 200억정도 되어있고, 2018 제3차 추경 100억원의 기금이 추가 조성되었습니다.
우리군 청사는 1977년에서 78년 준공되어 청사가 비좁고 건물이 노후화 되어있으며 보수비가 과다하게 투자되고 있고 노약자 장애인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없는 공공 청사로는 전국에서도 유일, 무이합니다.

현 건물을 철거하고 현 산림과 건물까지 철거해서 뒤로 쭉 물려지어서 군청앞 “자연문화공간”을 넓게 확보하던지 장흥군의 백년대계와 향후 행정구역 개편의 미래까지를 내다보고 신도시를 해당산단 부근으로  조성하여 신청사를 지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주민공청회등 선도적 추진력을 가지신 군수님께서 소신과 철학의 미래 비젼을 가지고 추진해야만 가능할 것이고우리장흥의 획기적인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끝으로, 돈 없고 빽 없으면 아무리 일 잘하고 실력이 있어도 승진을 할 수 없고, 돈 있으면 승진 할 수 있다는 사고가 직원들에게 팽배해 있다면 그 지자체는 희망과 비전이 없다 할 것이고, 관습과 관행을 타파하고 인사권자가 청렴한 공직기강을 바로세우면 자신의 명예도 살고 그 지자체도 발전이 거듭될 것이라고 본 의원은 확신합니다.
새 시대 새 정부도 사람이 지역을 이끈다고 합니다.

군수님과 공직자여러분!
그리고 우리장흥군 지역사회의 언론인 여러분! 지나간 과거를 이제는 묻어두고 우리들의 고향 장흥발전을 위하여 우리 모두 함께 총 매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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