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 장흥출신으로 서울특별시에서 공직자로 재직 한 전. 현직 공직자들의 모임인 서울시 공직자모임 인 탐진포럼(회장 임옥기)의 2018년도 송년회가 12월 28일 오후 7시 충무로 순회상회집에서 개최됐다.

김용암 총무의 사회로 성원보고에 이어 임옥기 회장은 “연말에 공사다망 중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오늘은 김상국 전 광진구청 기획국장도 자리를 함께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며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은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공직에 몸담고 있지만 항시 우리들의 고향인 장흥의 명예를 드높이는데도 소흘함이 없길 바라며  또 현직에 있을 때 서로에게 소통과 공감으로 상생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고 인사했다.

오늘 모임에서 김상국 전 광진구청 기획국장은 “고향인 장흥에 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면서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들의 높으신 경륜과 또 여러 관가에 정보와 네트워크를 하나로 모와서 고향발전에 작은 밀알이 될 수 있는 협의 채널이 있다면 좋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받았다.

참석회원들이 고향과 현재 사회적 이슈 및 관심사에 정보와 의견을 개진하는 등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 방안도 함께 나누는 등 활발한 대화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임옥기 회장의 다가오는 새해도 더 큰 발전과 성공을 위한 건배사로  “여기 모인 우리 회원들의 희망과 꿈이 모두에게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는 희망에 건배사로 탐진포럼 송년회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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