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정종순)과 국립나주박물관(관장 은화수)이 장흥군 문화유산 관련 특별전 및 도록 제작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측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보존·발전에 대한 우호협력 관계를 확인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국립나주박물관은 장흥군의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특별전 ‘장흥’을 열기로 했다.

장흥군은 특별전 개최와 도록 제작을 위해 지원하고, 특별전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군은 구석기시대부터 근·현대 문화유산에 이르기까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고장”이라며, “장흥군의 문화유산 가치를 알리고, 군과 관련된 각종 축제와 행사에 대해서는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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