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랜드 웰빙 숲
보름달이 인도하는 억불봉에 올라
술잔을 기울며 첫사랑도 그려보고
달빛어린 예양강, 장흥야경 바라보며
정다운 친구들과 정주에노래 한자락

그래도
동양의 삼보림 부처님 향해
문림의향 고향발전 빌어보고
내일은
정남진 타워에서
그림 같은 남도의 섬들 바라보며
길이 흥할 장흥을 노래하련다.
희망을 쏘련다

위인백 시인은 부산면 기동리 출신이다.
일찍부터 인권운동과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 저명한 광주의 민주인사이다.
한국인권교육원장, 광주광역시 5ㆍ18 교육관 관장, 5ㆍ18 부상자동지회장, 광주여대 경찰법학과 교수(행정처장),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국제엠네스티 광주,전남본부 이사장으로 민주와 평화의 세상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저서 ‘역사의 노를 저으며“”민주 사회와 인권“”글로벌 시대의 메너“ 등을 출간 하였고 현대문예 신인상(시부문)수상 문인으로 등단 하였다. 고향 장흥의 산하를 사랑 하여 매월 귀향의 산행으로 향수를 채우고 시 창작을 하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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