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유치면향우회(회장 위성배)는 2018년도 정기총회 및 유치인의 밤 행사가 지난 2월 23일 오후 6시 신림역 메모리스클래식에서 20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식전행사에 이어 채규봉 사무국장의 사회로 유치면 향우회기가 입장하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위성배 회장의 내. 외빈 소개에 이어졌다.

위성배 향우회장은 “오늘 유치인의 축제에 밤 내 외빈 및 참석해 주신 향우님들과 고향에서 찾아주신 향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서 오명준 장흥군향우회장은 “유치면향우회 총회 및 유치인의 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오늘 뜻 깊은 자리 향우님들 모두가 즐겁고 좋은 시간 되시고 가정에 축복을 기원 드린다”고 축사하였다.

이어 조두석 고문의 축사에 이어 김장용 유치면장이 고향 소식과 면민들의 만족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채은아 장흥군의회 의원이 유치토박이로 새롭게 도약하는 장흥군과 유치면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인사하고 유치면 향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는 축사와 격려사를 했다.
이어서 공로패 증정에서 향우발전에 초석이 된 정안식 고문이, 위성배 전임회장/ 문지영 여성회장/ 최상곤 장흥군 청년회장이 수상하였다.

이어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김윤환 회장은 “유치인의 긍지와 단합된 힘으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향우들 간 상호 협력하면서 상생하는 재경유치면향우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취임사 했다. 이어 2부 행사는 황승현 청년회장의 사회로 이세진(서교48/용문) 가수의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가요열창으로 마을별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을 하여 푸짐한 상품을 시상했다.

특히 이날 유치면에서도 신임 김장용 면장, 채은아 장흥군의회 의원, 곽석주 번영회장  등 40여명의 사회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훈훈한 고향 소식과 표고버섯을 비롯한 고향 특산물을 한아름 안고 참석하여 향우들과 정담을 나누는 등 유치인의 밤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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