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원이 주최하고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이 주관한 제31회 향토문화 연구 심포지엄이 6월13일 오전 10시에 “탐진강유역 역사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태웅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황호용 전남문화원연합회장과 22개 시ㆍ군 문화원장을 비롯하여 정종순 장흥군수 위등 군의장, 백광철 군의원, 김복실 도의원, 역대 장흥문화원장(윤수옥, 김기홍, 김희웅, 이금호원장), 장흥문화단체 및 이장수 산림조합장, 한용현 새마을금고 이사장, 문화예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고 뜻깊게 개최되었다.

기조발제는 박맹수 총장(원광대학교 총장)의 “탐진강 유역 역사문화적 의의와 전승”제1주제로 조근우 원장(마한문화원구원장)의 “탐진강유역 선사ㆍ고대유산의 보존과 활용”, 제2주제 한성욱원장(민족문화유산 연구원장)“탐진강유역 도자문화의 전통과 활용”, 제3주제 백수인교수(조선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탐진강유역의 인문학 기반과 가사문학의 특성”, 제4주제 김선기 관장(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 관장)의 탐진강 유역 근현대문학의 특징과 내용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자로 이상석(장흥군청 학예연구가), 이재연(강진군청 학예연구가), 최한선(전남도립대학교 교수), 김상찬(사단법인 한들문화 이사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오늘 행사는 장흥의 역사문화유산의 발굴과 보존 및 계승발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행사였다.(주제발표 및 심포지엄 내용이 정리되는대로 본지에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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