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검사 결과 일 안하는 장흥군 질타
의회 - 농림ㆍ수산예산 현재 28%를 32% 올려라
군수 - 2년 이내 32% 수준으로 인상하겠다

 

장흥군의회가 6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 동안 ‘제247회 장흥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쳤다.
이번 정례회는 3일 윤재숙 부의장 등 6명의 의원을 중심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질의가 있었으며 답변은 5일 기획홍보실을 시작으로, 11일 군수 답변을 마지막으로 군정질의에 집행부 답변을 마쳤다.
2018년도 결산검사 결과 명시이월668억, 사고이월150억, 보조금 반납 45억, 순세계잉여금 548억이며, 불용액이 470억으로 심각수준으로 의원들은 일하는 공직사회를 주문하면서 예산편성의 문제점과 잦은 인사발령으로 적재적소에 인재등용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답변에 나선 기획홍보실장은 공무원의 근무태만을 솔직히 인정하고 개선책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 날인 12일 제6차 본회의를 열어 2018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19년 제2차 수시분 장흥군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안 등 3건의 승인안도 처리 하였다.
유상호 의원이 발의한 장흥군 조례에 대한 입법평가 조례 및 장흥군수로부터 제출된 장흥군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심의 통과 처리한 뒤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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