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에 재직하다 최근 전라남도 인사에 따라 지난 7월 18일자로 전남도청으로 전입한 한동희 전 부군수가 (재)정남진장흥노인복지재단 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재)정남진장흥노인복지재단 이사장은 장흥군 부군수가 당연직이사장을 맡는다.
이에 따라 한동희(현 전라남도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전 장흥부군수는 2018년 7월 부임하여 2019년 7월까지 이사장으로 재직했다.
재직하는 동안 노인복지재단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특히 재단기금의 투명성 확보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흥군노인복지재단는 기탁금 1백만원을 지역 노인복지 활성화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 부군수는 1년만에 떠나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탁월한 능력발휘도 못해본체 장흥군 부군수 자리를 떠나는 애절함을 기부문화로 달래는것 같아 그를 아꼈던 이들의 가슴에 100만 가지의 깊은 뜻을 심어주고 떠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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