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면새마을협의회(회장 위홍준)는 지난 9일 주택화재 전소로 집을 잃은 기초생활수급자에게 김치냉장고 물품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이날 폭염에도 불구하고 집없는 고충으로 인하여 농기계창고 안 텐트에서 생활하고 있는 수급자를 찾았다.

일단 생수, 밑반찬 등의 식음료 등을 냉장보관 할 수 있는 냉장고가 없는 것을 알고, 수급자에게 무더운 여름철 가장 필요한 물품인 김치냉장고를 전달했다.
냉장고는 부산면새마을협의회에서 ‘2019 물축제 대비 연도변풀베기 사업’에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 땀방울을 모아 마련한 냉장고라 의미가 더욱 깊었다.
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우리 부산면은 복지사각지대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훈훈하고 아름다운 가치 투자 분위기 조성으로 행복  부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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