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면(면장 문봉대)은 지난 8일 말복을 맞이하여 전 직원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챙겨드리는 ‘행복밥상’을 운영했다.

이날 유치면에서는 18개소 경로당에 생닭 55마리와 과일(포도) 33박스를 각 마을 담당직원을 통해 직접 전달했다.

‘행복밥상’은 마을경로당에 전 주민들이 함께해 어르신들에게 건강식을 제공하는 날로 운영하고 있다.
유치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밥상 운영을 꾸준히 추진하여 마을 주민 간 화합은 물론, 어르신 공경과 여름철 자칫 잃어 버릴수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