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주최 주관으로 지난 9월30일 오후 3시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수소연료전지발전소의 명암’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다.

토론자로는 좌장에 사순문(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지정토론자로는 오시덕(블루이코노미 전략연구원 대표이사)은 수소연료전지 발전 기술소개, 이성호(에너지전환정책연구소 소장)는 장흥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타당한가?, 이성욱(녹색에너지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발전 동향에 대한 60분간의 토론을 마치고 참석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정토론자별 발표는 오시덕 지정토론자는 왜 연료전지 발전인가? , 연료전지란 무엇인가?, 기존 방식과 무엇이 다른가?, 설치 사례는 어떠한가?

이성호 토론자는 수소 생산, 수소 저장 운반, 수소 이용(수송용, 발전용, 가정용) 결론으로 수소연료전지 관련 정책 제안에 대하여 토론을 하였다.

이성욱 토론자는  수소 에너지 및 연료전지발전 동향에 대한 토론으로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날 개최된 정책토론회는 장흥군이 유치한 수소연료전지발전소에 대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환경문제, 고용창출 등을 중점 토론했다기 보다는 수소산업이 새로운 산업으로 태동하는 현실과 미래를 전망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면서 수소를 이해하고 장흥수소연료전지발전소 유치에 수소의 이해를 군민들에게 참고하도록 마련한 자리였다.

참석한 군민 A씨는 “에너지와 인공지능 그리고 기술융합이 4차산업 혁명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전라남도 김영록지사께서 블루이코노미 시대를 열면서 한전공대 개교와 함께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면서 “장흥군은 수소연료발전소를 유치하는데 군민의 힘을 모으자”고 제안하여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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