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8일 통합의학컨벤션센터 주제관에서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 및 희망하는 보육기관 15개소 547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인형극을 공연했다.
2019년 통합의학박람회의 행사를 맞아 열린 이날 공연은 ‘토피와 초록이의 도시여행’이라는 어린이 인형극이다.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와 천식에 대해 바로 알고, 그에 따른 예방 및 관리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캐릭터를 통해 전달했다. 아토피와 천식에 대한 예방교육을 쉽게 전달하고 있어 박람회장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지원을 통하여 알레르기 질환의 진행과정을 조기에 차단하는 환경을 조성해 관내 어린이들이 알레르기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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