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하반기 열린동해문학 신인문학상 및 작가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5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문인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문단의 발전을 위하여 작가의 명예와 자부심을 가지고 문인으로서 깊은 애정과 사명감으로 많은 문인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문인으로서의 거듭나는 자리인 만큼, 한 시대의 시인으로서 세상에 빛이 될 것을 가슴에 새기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시 부문 작가문학상 공로상에는 조부기 시인이 수상하였다.

조부기 시인은 일찍이 문인에 등단하여 현재 천여편에 이르는 많은 작품을 써 왔으며 앞으로 시인으로서 거듭나리라는 많은 선배, 동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조부기 시인은 “훌륭한 선배, 동료분들도 많은데 제가 이런 영광스런 상을 받게 되어 참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문인으로서 문학적 가치를 조명하는데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날 행사에 임원진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후배를 격려하는 뜻깊은 축제의 자리가 되었다.
우리 열린동해문학은 건전한 사고와 신념의 바탕으로 사회적 기여에 앞장 서는 문학인이 될 것이며, 보다 나은 열린동해문학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