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과 호수, 산과 들 바다가 어울린 천혜의 보고 정남진 장흥에서는 지난 7월26일 “정남진 장흥 물 축제”를 시작으로 문화의 달 10월에는 역사, 문화, 통합의학, 산림과 자연 등 수많은 축제와 박람회가 개최되었거나 개최중에 있다.

장흥군에서 10월에 개최한 행사는 ‘2019 회령포 문화축제(4일-6일), 이청준 문학제(4일-5일), 제26회 천관산 억새제(6일), 2019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7일-13일), 구메구메 미술전시회(7일-12일),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11일-20일), 제9회 한국문학특구포럼(12일-13일), 전라남도 사진대전(14일-18일), 산림문화학술대회(12일) 한국서예협회 장흥군지회 특별전 등 많은 문화제와 박람회 및 축제가 개최되었고 개최중에 있다.

오는 20일까지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지식과 기술을  산림 분야 최대의 문화ㆍ전시ㆍ체험행사로 산림청이 주최하고 장흥군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고 있다.
전국단위 행사로 임업인과 표고버섯 주산지인 장흥에 많은 산림지식과 기술을 보급하였고, 컨설팅 하고 있다.

산림의 학술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술발표회, 심포지엄과 함께 장흥의 문화와 역사까지도 전국에 알리는데 손색이 없는 박람회다.
특히 장흥군민의 손님맞이 예의범절이 돋보인 10월 행사진행을 보면서 어떠한 박람회나 큰 행사도 유치할 수 있다는 자긍심이 엿보인 10월 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전통적인 산림사업만큼 숲을 즐기는 산림문화산업도 중요하다”며 “산림레포츠 수요가 늘고 있는 요즘, 산림서비스를 확대해 많은 국민이 숲에서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산림문화 박람회에서 청년들이 산림 일자리 정보와 함께 새로운 도전 기회와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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