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중요농업유산 12호 ‘청태전’ 명인이 장흥에서 최초로 탄생했다. 문화예술관련 비영리단체인 (사)대한민국 명인회에서는 ‘청태전’ 명인으로 장흥읍 칠거리 예양로 43 ‘장흥 청다원’ 백인숙씨를 선정 발표하고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명인 추대식’을 성대하게 거행했다.

청태전 명인으로 선정된 백인숙씨는 장흥 청다원 찻집 시음코너를 운영중이며 장흥에서 청태전 생산업체 9군데 가운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소비자의 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며 관공서에 납품하는 등 사업이 날로 번창하고 있다.

백인숙씨는 2019년은 행운의 한해라면서 2019 세계녹차 콘테스트에 출품하여 장흥 청다원 청태전이 중국, 일본, 대만 등을 제치고 당당히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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