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장흥의 예맥藝脈 - 장흥의 국악”에 소개된 한국 국악의 별 유영애 광주시립창극단 예술감독이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수시공연으로 이 시대 최고의 명인명창이 선보이는 ‘송년 국악한마당 일세지웅[一世之雄]’의 막을 올린다.

프로그램을 미리 살펴보면 남도민요(신영희, 김수연, 유영애, 안숙선 출연), 서공철류 가야금산조(연주 강정숙, 장단 신기식) 판소리 흥보가중 ‘박타는 대목’(소리 안숙선, 고수 김청만) 심청가중 ‘황성 올라가는 대목’(소리 김수연, 고수 신기식). 한국전통무용 교방무(최지선 외 10명, 반주 김경희 외 8명). 단막극으로 ‘어사 상봉의 막’은 (이몽룡에 왕기석, 춘향모 신영희, 향단역 이미소, 반주 김경희 외 7인)신 사철가와 상사천리몽의 가야금병창(소리 강정숙, 이정주, 고혜수, 장단 신기식)과 경기민요, 입춤소고, 허튼법고춤에 20여명의 춤사위를 선보이며 판굿과 버나놀이로 사자춤, 버꾸춤, 진도북춤에 20여명이 넘는 명인 명무가 출연하여 근래에 보기힘든 초호화 국악 한마당의 무대를 펼친다.

공연 입장료 : 어른 10,000원, 학생 5,000원, 문의 : 062-526-0363 광주시립창극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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