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진 전 방위사업청 차장은 내달 11일 오후 2시 전남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책 내용은 한 전 차장의 공직자 시절의 경험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보성에서 태어난 한명진 전 차장은 보성중학교과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 수료, 미주리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87년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래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 파견근무를 시작으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고 기획예산처 과학환경예산업무ㆍ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비서관실 행정관ㆍ기획재정부 조세총괄정책관 등 정부 요직을 두루 거친 예산ㆍ재정ㆍ행정의 검증받은 인재다.

특히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과 조세총괄정책관 청와대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예산과 재정분야의 전문가로 전남의 시장 군수들로부터 예산지원요청에 성의를 다하여 도움을 주었다는 소문도 아름다운 메아리로 들려오고 있다.

한 전 차장은 “오랜 세월 대한민국 예산전문가로 기획재정부와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 방위사업청 차장으로 국가에 헌신하여 오면서 갈고닦은 경험과 두터운 중앙인맥, 누구보다도 자신있는 중앙예산확보 등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의 길에 나섰다”며 “이번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주셔서 대한민국 예산ㆍ행정전문가 한명진의 역량이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발휘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면 감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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