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 문화관광특구 건설을 공약하고 “국민통합을 위한 새 정치를 하겠다”며 그동안 가장 부지런히(?) 지역구를 누비며 얼굴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리던 바른미래당 김화진(62) 출마예상자가 지난 15일 장흥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뛰어 들었다. 김화진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는 기호3번이다

안철수 전 대표의 측근으로 바른 정치 깨끗한 정치를 외치면서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해서 농수축산업의 기술개발과 선진화 정책을 펼치겠으며 노인일자리 창출로 소외 받지 않는 노후보장과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위한 복지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이달 19일 귀국하는 안철수 전 대표의 행보와 미워도 다시한번의 안철수 신드륨이 호남에서 태풍처럼 일어나기를 기대하면서 실제로 정치는 생물이란 말처럼 어느 때 어떤 바람이 불어주느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사례를 우리는 경험하고 있기에 ‘김화진은 당선 됩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야당은 ‘혁신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안 전 대표의 동참을 기대하고 있으나 안 전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정치 공학적 통합 논의에 참여할 생각이 없다고 밝혀 경우에 따라서는 신당 창당의 길을 조심스럽게 예측도 하지만 선거가 90여일 남아있다는 현실 앞에 향후 안 전 대표의 발걸음을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화진 후보의 정치적 행보도 무게중심의 이동이 점쳐지고 있다.

장흥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수정 후보, 김승남 후보, 한명진 후보, 바른미래당 김화진 후보 총 4명이 예비후보를 등록하였다.

■김화진 프로필
▲57년 고흥 출생 ▲전) 안철수 대선 조직 총괄부 본부장 ▲현) 전남체육회 자저거연맹 회장 ▲현) 재광주광역시 고흥군 향우회장▲전) 남도협동조합 연합회 회장 ▲전) 전남노회 장로회 부회장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졸업(박사)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석사)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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