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장흥남여중고총동문회 산하 재경장흥중고총동문회 장학재단(이사장 김재찬: 장흥중18회, 장흥고17회 졸업))은 지난 1월7일 2019학년도 대학에 입학한 모교 후배들을 서울로 초청하여 장학금 전달식을 갖었다.

지난 11월28일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모교에는 각각 300만원씩을 전달하였으나 학기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재학생들을 서울로 초청한 것이다.
재경장흥중고총동문회 장학재단은 2000년 4월 재경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인 재원 1억을 기본재산으로 하여 설립되었고 2011년과 2016년 두차례 증액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계속 기본재산을 늘려나가고 있다고 한다.

매년 모교인 장흥중학교와 장흥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그리고 2016년부터는 대학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장학재단의 기능에 충실하고 있다.
2016년부터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여 왔는데 금년까지 총20명이 장학금을 받았으며 열심히 공부하여 모교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재학생 5명과 장학재단 김재찬 이사장, 김형은 장학재단 간사(장흥중35회, 장흥고34회), 총동문회 임동명 사무총장((장흥중 39회, 장흥고 38회)이 참석하여 후배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현재까지 2016년 4명, 2017년 4명, 2018년 5명, 2019년 7명 총20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2019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고려대 산업경영공학부 임승준, 한양대 화학과 김찬비,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박수현, 전남대 전기공학과 정관혁, 전남대 역사교육과 채동욱, 광주교대 초등교육과 한덕인, 동신대 한의예과 최도현 군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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