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행정복지센터(면장 문병욱)는 지난 3일, ㈜YFT(舊와이푸트테크)에서 지역 내 저소득 어린이와 어르신께 매달 전달할 수 있는 건강음료 1년분(240만원 상당)을 기탁하여 지역민들에게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장평면 대림마을에 소재한 ㈜YFT(대표 여전화)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마실 수 있는 음료를 생산하는 업체로 상품성을 인정받아 대만, 중국 등 해외수출도 하고 있으며 정남진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신제품 음료도 출시 준비 중에 있다.

장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문)는 “이런 분들이 있어 우리 장평면이 인정이 있고 살만한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소중한 기탁물품이 꼭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물품은 장평면 내 저소득아동가정, 지역아동센터, 북부통합보건지소 건강체조참여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